내달 20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동국대가 2023학년 대입을 앞두고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한다. 상담은 5월10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10시와 11시, 오후2시와 3시의 네 시간대로 구성했다. 상담 신청은 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내달 20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상담을 통해 동대 입학전형 전반을 안내하고, 상담을 받는 고교의 전년도 전형결과를 제공한다. 입시 관련한 질의에도 답한다. 단,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학생부와 자소서에 대한 개별 컨설팅은 철저히 금지한다.

2023전형계획을 보면, 동대는 올해 정원내 2928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1671명, 정시에서 1257명이다. 수시에선 논술전형을 축소하고 학종 중 Do Dream과 Do Dream(소프트웨어)를 확대한다. 교과전형에선 학교장추천인재의 전형방법을 지난해 교과60%+서류종합40%에서 올해 교과70%+서류종합30%로 교과 반영비율을 확대한다. 학종 1단계 선발배수를 Do Dream/Do Dream(소프트웨어)는 지난해 3배수에서 올해 4배수로, 고른기회는 지난해 3배수에서 올해 5배수로 확대하는 변화도 있다.

동국대가 5월부터 교사방문상담을 진행, 내달 2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가 5월부터 교사방문상담을 진행, 내달 20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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