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합격자발표 11월25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중앙대는 2022학년 수시모집 학종 면접시간 조정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25일 오후2시부터 26일 오후2시까지이며,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다. 면접시간 조정신청은 학종 다빈치형인재 1단계합격자가 대상이며, 타 대학과 면접시간이 중복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류를 첨부해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사이에 면접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단, 날짜변경은 불가능하다. 최종 면접시간 조정은 11월26일 오후2시 이후 개별통화를 통해 확정하고 면접 당일에도 입실 전 감독관에게 면접시간 중복 사실을 확인받아야 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수험생의 면접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험생별 면접 입실 시간을 지정하고 있다. 타 대학과 면접시간이 중복된 경우에 한해 면접시간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다. 학종 다빈치형인재 1단계합격자는 11월25일 오후2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2022학년 수시모집 학종 면접시간 조정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2022학년 수시모집 학종 면접시간 조정신청을 받는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는 2022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지역균형 511명, 다빈치형인재 590명, 탐구형인재 595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 122명, 논술 701명, 실기형 351명, 특기형 48명으로 총 3017명을 모집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1명은 제외한 수치다.  

학종 다빈치형인재전형 선발방식은 올해부터 단계별전형으로 변경해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70%+면접30%로 반영한다. 면접은 학생부 자소서기반 10분간 개인면접을 통해 학업준비도와 인성, 의사소통능력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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