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희대는 2022학년 학생 학부모 온라인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8월2일부터 27일까지 오후1시부터 3시 사이에 2022학년 입학준비를 위해 10분 이내 일대일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주말 및 공휴일은 상담을 진행하지 않는다. 신청은 12일 오전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2회 이상 중복 예약은 불가하다. 시스템 환경에 따라 온라인 상담이 불가능할 경우 유선상담으로 대체될 수 있고 예약한 시간에 접속하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 예약이 취소된다고 밝혔다. 

2022학년 수시요강에 따르면 경희대는 정원내 기준 올해 학종에서 네오르네상스전형1214명 국가보훈대상자등150명 고른기회90명 특성화고졸3명을 선발하고 교과555명 논술501명 실기285명을 선발한다. 올해 변경 사항으로 첨단학과를 신설해 116명을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하고 시험과목을 축소한 변화다. 수능최저는 인문계열의 경우 전년 국수영탐(사/과 1과목) 중 2개영역 등급합이 ‘4이내’에서, 올해 ‘5이내’로 변경했다. 의학계열 제외 자연계열 논술고사는 과학문항을 폐지하고 수학 문항만 출제한다. 교과전형인 고교연계전형과 학종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설정했다. 수능최저기준은 논술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경희대는 2022학년 학생 학부모 온라인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경희대 제공 <br>
경희대는 2022학년 학생 학부모 온라인 입학상담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사진=경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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