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0명, 2학년 38명, 3학년 27명 모집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양외고가 2021학년 1학기 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공휴일인 19일을 제외하고 5월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서류는 본관 교무실에 직접 제출해야 하고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5월24일이고 면접은 다음날인 25일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6일 오후 6시 이후 개별 통보된다. 합격생 소집은 28일 오후 6시다. 

모집 인원은 전형별로 1학년은 일반전형 19명(일본어과 17명/중국어과 2명), 사회통합전형 25명(영어과 5명/일본어과 10명/중국어과 10명), 해외귀국자/동일계특목고 6명(영어과 2명/일본어과 2명/중국어과 2명)으로 50명을 모집한다. 2학년은 일반전형 2명(영어과 1명/일본어과 1명), 사회통합전형 32명(영어과 9명/일본어과 14명/중국어과 9명), 해외귀국자/동일계특목고 4명(일본어과 2명/중국어과 2명) 총 38명이다. 3학년은 일반전형 2명(일본어과 2명), 사회통합전형 22명(영어과 3명/일본어과 10명/중국어과 9명), 해외귀국자/동일계특목고 3명(일본어과 2명/중국어과 1명) 총 27명이다. 

안양외고는 1997년부터 자연계열이 강한 수도권 외고강호로 성장했고 최근에는 꾸준한 수시 실적을 기록하며 수시 비중이 높은 현 대입에 안정적으로 적응했다는 평가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 수시 9명, 정시 1명 총10명의 서울대 합격자 실적을 기록했다. 2020대입에서는 14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 등록실적은 수시14명 정시5명 등 19명이었다. 2016학년 14명, 2017학년 15명, 2018학년 19명의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2019학년엔 서울대 등록실적이 하락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여전히 수시실적이 압도적인 만큼 우수한 학교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양외고가 2021학년 1학기 2차 전편입생을 모집한다./사진=안양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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