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지난 8월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2020 창의교육 중등 관리자 소규모 Co-Op 중심 온라인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교육 역량강화 교장·교감 직무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 충북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공동주관하여 ‘HTE(Here, There & Everywhere) 창의교육 퍼실리테이션 역량강화’라는 주제 아래 학교에서의 창의교육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미래 지능정보사회에서 학교, 교사 및 학생의 역할을 제고하고, 창의교육에 관한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본 직무연수는 8월 26일 온라인으로 박명환 교수(충북대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장)의 환영사로써 막을 열며, 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거점센터장(지구과학교육과 교수)의 개회사 및 HTE 창의교육 플랫폼 소개 및 학교 현장 실천 방안 연구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어 △HTE 창의교육 인문·사회 모듈개발 및 실천 사례 △HTE 창의교육 수학·과학 모듈개발 및 실천사례 △HTE 창의교육 융합(지능정보) 모듈개발 및 실천사례 △HTE 인문학 콘서트(김수연, 가톨릭 대학교) △HTE 미래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창의교육의 실현(삼성전자) △HTE와 연계한 창의교육 해외사례(Sophia Jeong, the Ohio State uni. College of Education & Human Ecology, The Dept. of Teaching & Learning) △HTE: 한국의 역사속 HTE 창의교육 탐방(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등 다양한 창의교육 모듈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형범 충북대 창의교육 거점센터장은 “교육현장에서도 미래사회 및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인재 육성을 위해 새로운 역량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 핵심이 바로 창의교육이라는 점에서 이번 창의교육 역량강화 교장·교감 직무연수는 창의교육의 실천적 방안 모색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교육문화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