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학교별 담당교사 신청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부산대가 2020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찾아가는 진로탐색특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다. 행사는 9월7일부터 12월18일까지 부산시 자유학기제 실시 중학생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9월4일 오후6시까지, 학교별 담당교사가 신청해야 한다. 9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고 학교당 3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부산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이다. 

부산대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박창언 교육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학습을 위한 인공지능이야기' △유창호 기계기술연구원 교수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배지민 미술학과 조교수가 진행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미술과 상상력' △고혜림 중어중문학과 강사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블루오션 직업탐색-심리상담과 독서치료전문가 △허정은 일어일문학과 강사가 진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문학' △최기홍 경제학부 강사가 진행하는 '슬기론 직업선택'. △정승언 예술문화영상 강사가 진행하는 단편영화를 통한 영화의 이해 △신주연 철학과 강사가 진행하는 '미래를 알면 진로가 보인다' △이소정/정은주/유소희/이현아 음악학과 대학원생이 진행하는 '일상 생활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 으로 모두 9가지다. 각 프로그램은 신청한 중학교에서 진행하고 프로그램 세부사항은 참여 중학교와 협의/조정 가능하다. 코로나 확산세 증가시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신청은 9월4일 오후6시까지, 학교별 담당교사가 신청해야 하고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부산대 제공
신청은 9월4일 오후6시까지, 학교별 담당교사가 신청해야 하고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2021수시에서 학생부교과 1075명 교과 지역인재214명 학종일반621명 학종 지역인재 49명 국가보훈대상자29명 사회적배려대상자71명 논술533명 실기193명 체육특기자 8명 SW특기자 15명 선발한다. 교과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 수능최저는 인문/사회계열기준 국영수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한국사 4이내다. 경영대/경제통상대학은 국영수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한국사4이내다. 자연계열 중 의예과는 국수(가)탐 중 3개 등급합4+영어2등급이내+한국사4등급이내로 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은 국수(가)탐 중 3개 등급합 4이내+한국사 4등급이내 기준이다. 3개과목에는 수(가)를 포함한다. 자연과학대 공과대 사범대 간호대 나노과학기술대 정보의생명공학대는 국영수(가)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한국사 4이내다. 3개과목에는 수(가)를 포함한다. 생활환경대 생명자원과학대 예술대는 국영수과 중 2개 등급합 6이내+한국사 4이내다. 

학종 일반과 지역인재 전형방식은 서류100%다. 인문/사회계열 수능최저는 국영수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한국사 4이내다. 자연계열 의예과 수능최저는 교과와 조건이 같다. 자연계열 자연과학대 공과대 사범대 간호대 나노과학기술대 정보의공학대 수능최저는 국영수(가)과 중 2개(수(가)포함) 등급합 6이내+한국사 4이내다. 그외 자연계열 수능최저조건은 교과전형과 같다. 논술은 논술70%+교과20%+비교과10%로 평가한다. 비교과10%는 만점처리된다. 논술 수능최저요건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수시원서접수일은 9월24일부터 28일까지다. 논술전형은 12월12일 자연계열 오전9시30분부터 11시, 인문/사회계열 오후3시30분부터 5시10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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