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10명 이하 축소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국민대가 24일부터25일로 계획했던 수도권 고교1/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0 SCIENCE 대탐험(하계)'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에 의한 조치다. 프로그램당 모집인원을 기존 20명 내외에서 10명 이하로 변경할 예정이다. 모집인원 재선발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최종 참여 대상자 발표는 20일 오후3시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조회가능하다. 개별 SMS로도 발송된다. 국민대는 만일 이번 주 내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참여 대상자 발표는 20일 오후3시 입학안내 홈페이지/개별 SMS로 확인가능하다. 국민대는 만일 이번 주 내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최종 참여 대상자 발표는 20일 오후3시 입학안내 홈페이지/개별 SMS로 확인가능하다. 국민대는 만일 이번 주 내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계획한 '2020 국민대 SCIENCE 대탐험(하계)'는 전공 학부별 8개 주제를 선정했다. 진행신소재공학부 '첨단 신소재 탐험', 전자공학부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무인차량 제어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학부 '구동체 로봇 소프트웨어 최신 기술', 임산생명공학과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및 박막 소재화 응용', 나노전자물리학과 '드론 및 첨단기술로 물리이해하기', 응용화학부 '단백질 유전자 세포로 질병을 치료하는 세상', 식품영양학과 '식품 속의 고지방과 미생물 분석', 바이오발표융합학과 '달콤한 세포'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1수시에서 국민대는 창의공과대학566명 소프트웨어융합대학134명 자동차융합대학125명 과학기술대학301명 건축대학65명을 뽑는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은 서류70%+학생부교과30%를 일괄합산해 입학사정관 3인의 정성적 종합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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