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특기자전형 제출서류 최대3건으로 축소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부산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논술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 비교과10%를 만점 처리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논술의 학생부 비교과 배점은 출결점수5점+봉사점수5점으로 차등부여하는 방식이었다. 변경 후 지원자 전원 만점(10점) 처리된다. 체육특기자전형의 기존 비교과영역은 출결점수10점으로 결석일수에 따라 차등부여하는 형식이었다. 체육특기자 역시 지원자 전원 만점(10점)처리된다.  

SW특기자전형 제출서류건수에도 변경사항이 있다. 기존에 SW관련 수상(입상실적)/SW관련 포트폴리오/SW관련 자격증을 각 항목 최대 3건/3건/1건 이내로 제출해야 했는데 세 항목을 통합해 최대 3건 이내 제출로 변경됐다. 총합 최대 10건 이내에서 최대 3건이내로 변경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각종대회 시험 집단행사가 연기/취소된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서류제출방식으로 기존에 방문제출이 허용됐는데 금일 기준으로 방문은 불가하다.

부산대 수시 서류제출방식은 기존 방문제출이 허용됐는데 금일 기준으로 방문은 불가하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 수시 서류제출방식은 기존 방문제출이 허용됐는데 금일 기준으로 방문은 불가하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는 2021수시에서 학생부교과 1075명 교과 지역인재214명 학종일반621명 학종 지역인재 49명 국가보훈대상자29명 사회적배려대상자71명 논술533명 실기193명 체육특기자 8명 SW특기자 15명 선발한다. 교과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 수능최저는 인문/사회계열기준 국영수탐 중 3개 등급합 7이내+한국사 4이내다. 경영대/경제통상대학은 국영수탐 중 3개 등급합 6이내+한국사4이내다. 자연계열 중 의예과는 국수(가)탐 중 3개 등급합4+영어2등급이내+한국사4등급이내로 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치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석사통합과정은 국수(가)탐 중 3개 등급합 4이내+한국사 4등급이내 기준이다. 3개과목에는 수(가)를 포함한다. 자연과학대 공과대 사범대 간호대 나노과학기술대 정보의생명공학대는 국영수(가)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한국사 4이내다. 3개과목에는 수(가)를 포함한다. 생활환경대 생명자원과학대 예술대는 국영수과 중 2개 등급합 6이내+한국사 4이내다. 

학종 일반과 지역인재 전형방식은 서류100%다. 인문/사회계열 수능최저는 국영수탐 중 2개 등급합 5이내+한국사 4이내다. 자연계열 의예과 수능최저는 교과와 조건이 같다. 자연계열 자연과학대 공과대 사범대 간호대 나노과학기술대 정보의공학대 수능최저는 국영수(가)과 중 2개(수(가)포함) 등급합 6이내+한국사 4이내다. 그외 자연계열 수능최저조건은 교과전형과 같다. 논술은 논술70%+교과20%+비교과10%로 평가한다. 비교과10%는 만점처리된다. 논술 수능최저요건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수시원서접수일은 9월24일부터 28일까지다. 논술전형은 12월12일 자연계열 오전9시30분부터 11시, 인문/사회계열 오후3시30분부터 5시10분까지 진행된다. 서류제출은 등기우편과 택배 접수만 가능하고 9월29일 도착까지 유효하다.(등기우편은 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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