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6월 23일(화) 오후 2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지사장 강현상)와 어촌·어항·어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인적교류 및 어촌·어항·어장 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어촌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어촌뉴딜사업 추진 자문 및 산학 공동연구 수행 ▲어촌·어항·어장 분야 인재육성 위한 현장견학 기회제공 및 취업협력 ▲어촌관광 체험 및 어항환경 캠페인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어촌‧어항‧어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강의, 워크숍 등 협력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경남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뉴딜사업 등 정부 국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경남대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어촌의 지위와 여건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촌· 어항·어장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을 위해 경남대를 방문해주신 강현상 지사장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며 “경남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계로 상호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을 비롯해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 이상훈 인재개발처장, 선종갑 경영대학장,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 최재현, 이요셉 팀장, 이준섭 차장, 김금조 자문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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