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남원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19년 이용자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직원으로서 업무 역량 강화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가 만드는 맞춤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화)‘고객 지향 소통 기술’강연을 시작으로 5개 주제 강연 및 체험, 총 16시간의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3일(수) 진행되는 정읍시립미술관 이흥재 명예관장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강연은 회관 6층 전시실에서 분기별로 운영하는 「체험과 함께 만나는 명화 전시회」운영에 대한 직무 소양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생애주기별 도서관 자료 활용 방법’,‘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운봉 국악의 성지),‘선진 도서관 견학’(충남 도서관)으로 꾸려진 본 연수과정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지역문화센터로서의 기능을 보다 내실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원교육문화회관 담당자는“이번 맞춤 연수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업무 능력과 향상된 이용자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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