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4일까지.. 면접 당일 ‘학생부 2부 지참 필수’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국민대가 2021학년 학종 대비를 위해 ‘2020 모의면접(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의면접은 16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지역 고3학생 50명내외를 대상으로 국민대 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1차 모의면접 신청기간은 11일 오전9시부터 14일 오후10시까지다. 지원을 위해서는 반드시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모의면접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업로드 해야 한다. 참가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당 3인이내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모의면접의 추가운영 일정 및 대상은 추후 공문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모의면접은 인문/자연 계열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먼저 모의면접 진행 방법에 대해 소개한 후, 학종의 이해 및 준비방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자소서와 면접을 대비를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다음으로 실제 모의면접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0분간 면접을 치르며, 입학사정관의 개인별 피드백/질의응답도 10분동안 제공된다. 면접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 학종 합격생 사례와 준비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인문/자연계열 각25명내외다. 11일 오전9시부터 14일 오후10시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반드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선발기준은 참가신청서 내용을 기반으로 학교당 3인이내다. 최종 참가대상자는 15일 오후3시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참석자는 모의면접 당일 단면인쇄로 출력된 학교생활기록부Ⅱ 2부를 지참해야 한다. 모아찍기 혹은 양면인쇄된 학생부는 인정되지 않으며, 학생부가 없는 경우 모의면접에 참여할 수 없다.

국민대가 2021학년 학종 대비를 위해 ‘2020 모의면접(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지역 고3학생 50명내외를 대상으로 국민대 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차 모의면접 신청기간은 11일 오전9시부터 14일 오후10시까지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2021학년 학종 대비를 위해 ‘2020 모의면접(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울 지역 고3학생 50명내외를 대상으로 국민대 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차 모의면접 신청기간은 11일 오전9시부터 14일 오후10시까지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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