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처 홈페이지 통해 신청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중앙대가 2021대입 전형안내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중앙대에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간담회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도 이전까지 방문간담회에서 실시한 입시결과와 합격사례, 2021대입/학종 소개, 질의응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 간담회로 내달 11일부터 7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은 9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신청 시 고교별로 1회, 고교교사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과 고교를 선택하면 신청가능한 날짜가 표시되고, 참여하고자 하는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일정 확인 후 문자메시지 등으로 배정결과가 전송된다. 추후 일정 조정이 필요한 경우, 신청 시 기재하는 통화가능시간에 대학 담당자가 직접 전화해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본교방문 교사간담회 대안이다. 중앙대는 공지를 통해 방문 간담회에서 온라인 화상 간담회로 형식만 달라졌고, 기존의 간담회와 동일한 내용을 다룬다고 밝혔다. 중앙대는 'CAU Teacher's Day'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년 입시결과와 일부 합격사례 소개, 당해 대입/학종 소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왔다.

중앙대는 2021수시에서 3112명(특성화고졸재직자 1명 제외)을 모집한다. 학종 선발전형은 다빈치형인재 590명, 탐구형인재 538명, SW인재 75명, 사회통합 24명, 고른기회 116명이며 교과 선발전형은 학생부교과 404명, 학교장추천 170명이다. 논술은 789명,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실기형 358명, 특기형 48명을 모집한다.

중앙대가 2021대입 전형안내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중앙대에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간담회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중앙대가 2021대입 전형안내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사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중앙대에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간담회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중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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