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교육혁신', '재직선배 멘토링/기금 재참여', '예산/회계제도 고도화' 등 3개 과제 선정
학사관리과, 기초교양대학, 교육혁신원, 취업지원실, 경리과/기획과 예산팀 등 수상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아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가운데 우수 과제를 선정, 해당과제 추진 부서들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9일 밝혔다.

'BEYOND 교육혁신' 과제를 추진한 학사관리과와 기초교양대학, 교육혁신원, '재직선배 멘토링/기금 재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한 취업지원실, '예산/회계 제도 고도화'를 추진한 경리과 및 기획과 예산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과제는 동아대 대학성과관리위원회가 모두 87개 발전계획 실행과제를 대상으로 실행계획 및 목표 대비 달성도, 성과지표 개선 여부 및 실질적 효과, 예산 집행 적절성, 환류체계, 실행부서 업무 개선 노력 등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제는 3개로 ▲BEYOND 교육혁신 ▲재직선배 멘토링/기금 재참여 프로그램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예산/회계 제도 고도화 등이었다.

'BEYOND 교육혁신'은 기존의 경계/한계/범주를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복합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 패러다임 혁신을 위해 설계된 종합과제로 동아대만의 교육혁신 모델 자체의 우수성이 돋보였으며,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서인 학사관리과와 기초교양대학, 교육혁신원이 수상했다.

취업지원실은 선배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위해 매월 1~2만 원씩 기부하는 '후배사랑 취업교육기금'과 온라인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다잇다(DA-ITDAA)'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리과와 기획과 예산팀은 '총액/사업별 예산제도' 도입 등 예산제도 선진화로 대학 재정건전성 확보와 스마트행정시스템을 구현해 공동 수상했다.

동아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 성과평가 결과를 조직 보상 평가체계와 연계해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성취동기 부여 및 성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하고, 설명회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학생/직원/교원의 소통과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동아대 발전계획 우수과제 추진 부서 수상자들이 한석정(왼쪽에서 세 번째)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 발전계획 우수과제 추진 부서 수상자들이 한석정(왼쪽에서 세 번째)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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