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 오픈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개학연기사태에 따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입 집중 상담을 제공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올해도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를 위한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교 현직 교사 371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올해도 대입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고교 현직 교사 371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올해도 대입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09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은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받은 371명의 현직 고교교사로 구성돼 대입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상담과 온라인상담을 운영한다. 

추가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대학생 전공멘토단이 대입 정보뿐 아니라 고교 시절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활동이나 학습방법, 생활습관도 ‘어디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는 4년제 198개 대학, 전문대 137개 대학의 입시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포털서비스다. 희망 진로와 직업에 관련된 대학/학과를 탐색하고, 대학별 학부/학과의 입학정보 등을 비교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운영 중이다. 

대교협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TV’를 오픈해 어디가 홈페이지를 활용한 진로/직업정보 탐색방법, 대학별 성적 분석방법, 대입지원시 유의사항 등도 안내한다. 자주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대교협 관계자가 ‘최신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답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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