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내 사회통합 130명 모집.. 정원외 28명 모집

[베리타스알파=김경화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인 남학교 휘문고가 전편입을 실시한다. 정원내 일반전형 6명과 함께, 정원내 전형이지만 물리적으로 수요가 부족한 사회통합전형 130명도 모집한다. 정원외 고입특례와 보훈자자녀로 28명도 모집한다.

일반전형 6명 중 학년별 모집인원은 1,2학년 각3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2월3일부터 4일 오후4시까지 실시한다. 반드시 학교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선발은 공개추첨 방식이다. 추첨은 2월5일 오후3시에 휘문고 본관2층 간송실에서 실시한다. 추첨 대상자가 참석하는 게 맞지만, 대신 학부모가 참석해도 된다. 추첨 장소에 대상자와 학부모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경우 추첨대상에서 제외한다. 합격자는 당일 오후4시에 개별 통보한다. 합격공문 발송 후 일주일 이내에 전입해야 함을 주의해야 한다.

휘문고는 서울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는 광역자사고지만 명성만큼은 전국구다. 특히 '이과 남학생 선호도 1위' 고교로 통할 정도로 의대 진학실적이 높다. 2018학년 의대 합격생만 해도 서울대3명 연세대8명 가톨릭대6명 울산대5명 성균관대2명 고려대5명을 포함해 총 98명을 기록했다. 치대는 12명 한의대는 8명의 합격자다. 2020학년 서울대 수시최초합격자 조사에서는 6명의 실적이 조사됐다. 지난해 초 고교취재를 통해 조사된 2019학년 서울대 합격실적은 수시5명 정시19명 등 24명이다. 전국 고교대상으로 매긴 톱100에서도 상위권인 16위에 올랐다.

휘문고의 여름 /사진=베리타스알파DB
휘문고의 여름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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