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31일까지.. ‘200명내외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숙명여대가 대학차원에서 직접 학종에 대해 안내하는 ‘2020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내달 7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내달 7일 오후1시부터 4시30분까지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관계자 200명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받는다.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곧바로 신청페이지로 이동 가능하다.

등록과 개회사를 마친 후, 컨퍼런스는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오후1시30분부터 3시까지 교육부 정상명 연구사가 공정성 측면에서 학생부위주전형의 변천과정과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오후3시10분부터 3시50분까지는 동대부여고 김용진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실제 학생부 기록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소개한다. 특히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마지막으로 오후3시50분부터 4시30분까지 노호석 숙대 통계학과 교수가 학종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숙명여대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중 학종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대학이 수요자에게 학종 운영성과와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의 주목도가 높다. 숙대 입학처 관계자는 “일정과 주제는 당일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그렇지만 학종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선착순 마감으로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숙명여대가 대학차원에서 직접 학종에 대해 안내하는 ‘2020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내달 7일 실시한다. 컨퍼런스는 내달 7일 오후1시부터 4시30분까지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가 대학차원에서 직접 학종에 대해 안내하는 ‘2020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내달 7일 실시한다. 컨퍼런스는 내달 7일 오후1시부터 4시30분까지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2층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31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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