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숙명여대가 2025년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신청 방법을 최근 안내했다. 숙명여대의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운영 기간은 내달9일부터 7월16일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프로그램에서는 2026년 숙명여대 대입전형과 전년 입결 안내, 전형 안내 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 → 입학설명회/교사간담회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숙명여대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 후 문자를 통해 일정이 확정되므로 개인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개최 희망일 최소 일주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단 읍/면 소재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학교 등 정보소외지역과 취약계층 대상 고교가 신청하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한 날짜에 대학으로 직접 방문해 교사간담회를 진행하거나 오전 시간을 활용해 설명회나 교사간담회를 진행(수도권 한정)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상황에도 이메일 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 접수 양식과 수신 주소는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전형계획에 따르면 숙대는 정원내 기준 2153명을 모집한다. 수시 1093명, 정시 1060명이다. 학종은 숙명인재(면접형) 391명, 소프트웨어인재 44명, 기회균형 71명으로 총 506명을 모집한다. 교과전형으로는 지역균형선발 248명을 모집한다. 논술우수자는 214명, 실기/실적의 예능창의인재는 125명을 모집한다. 정시의 경우 가군 617명, 나군 443명을 모집한다.
올해 논술우수자전형의 학생부(교과)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공통/일반선택80%+진로선택20%로 반영한다.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상위3과목 반영에서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전과목 반영으로 변경했다. 교과전형의 지역균형선발에서 약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최저를 완화했다. 국수영탐 4개영역 중 2개 등급합 5이내에서 6이내로 완화했다. 기회균형은 지원자격에 자립지원 대상 아동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실기/실적(예능창의인재)의 작곡과 실기과목 세부사항에 일부 변화가 있었으며 체육교육과와 미술대학의 학생부(교과) 반영방법에도 변화가 있었다. 정시의 경우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을 계열별로 통합했으며 한국사 등급에 따른 가산점 부여기준을 변경한 변화도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