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내달 13일부터 14일까지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한영외고는 2025추가모집으로 정원내 기준 사회통합 12명을 선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공별로 독일어 4명, 중국어 3명, 일본어 프랑스어 각 2명, 스페인어 1명이다. 다자녀전형의 경우 중국어와 독일어에서만 최대 각 2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내달 13일부터 14일 오후4시까지다. 한영외고 2층 입학홍보부에서 접수 가능하다. 면접은 내달16일, 합격자발표는 17일이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배정대상자(합격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영외고는 다양한 교내 특색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체제를 구축한 학교다. 진로 개발 특강이나 진로탐색을 위한 선배와의 대화, 진로 스터디 그룹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수준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가장 최근인 2024학년엔 수시21명 정시4명 총 2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서울대 입시 결과는 등록자 기준 2022학년 20명(수시13명/정시7명), 2023학년 26명(19명/7명)이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반면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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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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