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6일부터.. '선착순 마감'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서울대는 내달 11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50명 대상으로 '2025년 진로/진학 길잡이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서울대 교수의 '자녀의 성장을 도와주는 학부모 멘토링' △서울대 재학생의 '나의 학교생활과 서울대 전형 준비하기' △서울대 입학사정관의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학생부종합전형'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26일부터 가능하다. 별도 마감기간 없이 250명 선착순 마감한다. 동일고교 신청자는 최대 10명으로 제한한다. 성명, 연락처, 자녀학년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23일부터 신청링크가 활성화될 예정이다. 

서울대는 내달 11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50명 대상으로 진로/진학 길잡이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내달 11일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50명 대상으로 진로/진학 길잡이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올해 정시에서 정원내 1340명을 모집한다. 수시/정시 합산인원의 38%에 해당한다. 지난해 1325명(37.8%)보다 소폭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학부대학의 경우 모두 일반으로만 모집, 광역 36명, 자유전공학부 50명으로 총 86명을 무전공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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