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09대1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17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북외고의 2025학년 경쟁률은 1.15대1이다. 160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16대1(모집 160명/지원 186명)과 비교 시 지원자 2명이 줄어 비슷한 수치다.

전형별 경쟁률은 일반 1.16대1이다. 128명 모집에 149명이 지원한 결과다. 사회통합은 1.09대1이다. 32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일반 1.17대1(128명/150명), 사회통합 1.13대1(32명/36명)과 비슷하다. 

17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북외고의 2025학년 경쟁률은 1.15대1(모집 160명/지원 184명)을 기록했다. /사진=전북외고 제공
17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북외고의 2025학년 경쟁률은 1.15대1(모집 160명/지원 184명)을 기록했다. /사진=전북외고 제공

<일반 1.16대1, 사회통합 1.09대1> 
전북외고의 2025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160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해 1.15대1로 마감했다. 지난해 160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1.16대1을 기록했던 것과 유사하다. 전북외고 경쟁률은 2021학년 0.91대1(160명/145명), 2022학년 0.76대1(160명/121명), 2023학년 1.21대1(160명/194명), 2024학년 1.16대1(160명/186명), 2025학년 1.15대1(160명/184명)의 추이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16대1(128명/149명)이다. 전공별로 보면 영-프랑스어가 1.75대1(16명/28명)으로 가장 높다. 영-스페인어가 1.59대1(32명/51명)로 뒤를 이었다. 이어 영-독일어 0.94대1(16명/15명), 영-일본어 0.91대1(32명/29명), 영-중국어 0.81대1(32명/26명)로 모두 미달을 빚었다. 

사회통합은 1.09대1이다. 32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 영-스페인어가 1.75대1(8명/14명)로 가장 높다. 영-일본어가 1.25대1(8명/10명), 영-독일어 영-프랑스어가 각 1.09대1이다. 모두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했다. 영-중국어가 0.63대1(8명/5명)으로 가장 낮다. 

<잔여일정>
원서접수 이후 면접 대상자인 1단계 합격자는 23일 오후4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면접날짜는 27일이다. 최종합격자는 31일 오후4시에 전북외고 홈페이지와 전북고입전형 포털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 

<전북외고는>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전북외고가 공개한 2024학년도 졸업생 진학현황에 따르면 11명이 SKY에 진학했다. 서울대 1명, 연대 3명, 고대 7명의 실적으로 모두 수시인원이다. 이외 서강대 4명, 성대 4명, 중대 5명, 외대 9명, 시립대 8명 등 인서울 주요대학 합격자도 배출했다. 다만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Copyright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