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4대1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16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남외고의 2025학년 신입학 모집 경쟁률은 정원내 1.26대1이다. 20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08대1(모집 200명/지원 216명)과 비교 시 지원자가 36명 늘어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23대1(160명/196명), 사회통합 1.4대1(40명/56명)로 지난해 대비 모두 올랐다.

<일반 1.23대1, 사회통합 1.4대1>
2025 경남외고 최종경쟁률은 1.26대1이다. 200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08대1(200명/216명)보다 상승했다. 2028대입 개편이 특목고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평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개편 골자인 내신 5등급제는 특목고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내신 취득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점에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23대1이다. 160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 보면 영중국어가 1.24대1(80명/99명), 영일본어가 1.21대1(80명.97명)이다.
사회통합은 1.4대1이다. 40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했다. 전공별로 보면 영중국어가 1.45대1(20명/29명), 영일본어가 1.35대1(20명/27명)으로 나타났다.
<잔여일정은>
경남외고는 1단계 합격자를 18일 오전11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단계 면접은 21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26일 오전11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경남외고는>
경남외고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외고다. 경남외고가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합격실적에 따르면 2025대입에서 서울대 수시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2022대입에선 서울대5명 연세대8명 고려대10명 총23명의 SKY 합격자가 나왔다. 2021학년엔 서울대 4명 연세대19명 고려대15명 총38명, 2022학년엔 서울대 2명 연세대7명 고려대9명 총18명의 SKY합격실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