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 1.76대1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16일 오후5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김해외고의 정원내 2025경쟁률은 1.62대1이다. 125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43대1(모집 125명/지원 179명)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23명 늘어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사회통합이 1.76대1(25명/44명)으로 일반 1.58대1(100명/158명)보다 높다.

<일반 1.58대1, 사회통합 1.76대1>
김해외고의 2025 경쟁률은 1.62대1이다. 125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43대1(모집 125명/지원 179명)보다 상승했다. 2028대입 개편 골자인 내신 5등급제가 그간 내신 취득이 어려웠던 특목고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형별로는 사회통합이 1.76대1로 일반전형보다 높았다. 사회통합 전공별 경쟁률은 영어/일본어가 2.2대1(5명/11명)으로 가장 높다. 영어/중국어가 1.7대1(10명/17명)이다. 중국어/영어와 일본어/영어는 1.6대1로 같다. 두 전공 모두 5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은 1.58대1(100명/158명)이다. 지난해 1.38대1(100명/138명)보다 상승했다. 전공별 경쟁률은 영어/일본어가 1.85대1(20명/3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영어/중국어 1.55대1(40명/62명), 중국어/영어 1.5대1(20명/30명), 일본여/영어 1.45대1(20명/29명) 순이다.
<잔여일정은>
원서접수 이후 1단계 합격자는 18일 오전11시에 발표한다. 2단계 면접은 21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6일 오후3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해외고는>
김해외고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대입에서 수시로 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3학년엔 총5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학년은 1명, 2021학년 6명, 2020학년 3명, 2019학년 7명, 2018학년 7명, 2017학년 7명, 2016학년 7명, 2015학년 8명, 2014학년 4명, 2013학년 7명, 2012학년 3명, 2011학년 10명, 2010학년 1명, 2009학년 1명으로 꾸준하다. 다만 합격자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하는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