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회 포항 대전 울산 대구 경남 각 1회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포스텍이 2023년 공동 설명회의 참가 일정을 공개했다. 부산을 필두로 포항 대전 울산 대구 경남 등에서 열리는 공동설명회에 7회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2회에 걸쳐 설명회를 실시한다. 내달 20일 부산미래교육원, 7월 14~15일 벡스코에서 모두 교육청 주최로 열린다. 포항 설명회는 시청 주최로 6월 3일 포항종합운동장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전 설명회는 광역시 주최로 충남대 대덕캠퍼스에서 6월 10일 실시한다. 울산 설명회는 교육청 주최로 6월 10일 교육청에서 열린다. 부산대가 주최하는 공학계열 공동설명회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7월8일 실시한다. 경남에서는 경상대 가좌캠퍼스에서 7월 22일 설명회를 실시한다. 경남교육청 주최다. 각 설명회의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주최 기관을 통해 문의해야 한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포스텍은 2024 수시 정원내 32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수능최저 없는 일반전형만을 운영한 것과 비교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일반전형과 지역인재를 신설한 변화가 있다. 수능최저 없는 일반Ⅰ는 220명을, 수능최저가 있는 일반Ⅱ에서는 80명을 모집한다. 지역인재는 수능최저 없이 20명을 선발하며, 경북 또는 대구 소재 고교 출신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의 경우 세 전형 모두 지난해와 동일하게 1단계 서류100% 2단계 서류67%+면접33%로 선발한다.
정원외로 모집하는 반도체 계약학과의 경우 2024 수시에서 반도체공학인재Ⅰ전형과 Ⅱ전형 각 20명씩 4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과 같이 수능최저 유무에 따라 구분된다. 전형방법도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일반Ⅱ와 반도체공학인재 Ⅱ의 수능최저는 수학(미적/기하) 과탐(2과목 평균) 등급 합 5 이내, 각 3등급 이내를 동시 만족해야한다. 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이 추가된 변화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