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11일부터
[베리타스알파 =김해찬 기자] 김해외고가 2023 신입생을 추가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에서 10명 사회통합에서 1명을 모집한다. 세부 인원은 일반 전형 중국어영어과 7명 일본어영어과 3명, 사회통합에서는 영어일본어과 1명이다.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1.5배수를 정하고, 2단계에서 면접점수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면접일은 17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9일 오전 10시 개별 통보한다.

김해외고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대입에서 총6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2대입 실적은 밝혀지지 않았다. 베리타스알파 조사에 따르면 가장 최근인 2023 수시에서 3명의 서울대 최초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에서는 3명, 2019대입에선 7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가 등록자 현황을 공개한 서울대가 등록자 현황을 공개한 2018학년엔 수시 2명, 정시 5명으로 7명의 등록자를 냈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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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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