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응답 상담 포함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부산대 동아대 부경대 한국해양대가 인문사회계열 진로/진학 공동설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27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BPEX 2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부산시 소재 4개 대학의 인문사회계열 입학전형을 안내한다. 동아대 부산대는 법학전문대학원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영화의전당 부산관광공사 한국예탁결제원도 참여해 부산시 소재 공공기관/공기업의 진로(취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의 마지막 순서에는 대학별 질의응답과 상담시간도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인문사회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명이다. 신청은 19일 오후2시부터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부산대의 지난해 수시경쟁률을 살펴보면 2876명 모집에 4만2289명이 지원해 1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전형을 운영해 9개 거점국립대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동아대는 3497명 모집 중 2만384명이 지원해 5.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부경대는 2368명 모집에 2만1271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98대1이었다. 한국해양대는 1076명 모집 중 4167명이 지원해 3.8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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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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