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신청 없이 참석 가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전국 25개 로스쿨이 2023학년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금)과 27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법조인을 꿈꾸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로스쿨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와 더불어 학교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1대1 개별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치러진 법학적성시험(LEET)를 마치고 각 대학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당일 안내데스크에서는 책자를 비롯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지난해 전국 25개 로스쿨이 기록한 경쟁률은 5.23대1이었다. 2000명 모집에 1만451명이 지원한 결과다. 2018년 이후로는 5대1을 넘은 경우가 없었지만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8학년 5.19대1, 2019학년 4.7대1, 2020학년 4.92대1, 2021학년 4.88대1, 2022년 5.23대1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오는 모습이다. 올해 로스쿨 원서는 9월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면접은 가군 모집대학이 10월24일부터 11월6일 사이에, 나군 모집대학이 11월7일부터 20일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한다. 최초 합격자는 11월21일부터 12월2일 사이에 발표하며, 등록기간은 2023년 1월2일부터 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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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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