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거점설명회 제외 설명회/박람회 미신청 방문 가능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연세대는 2023학년 설명회와 박람회 일정을 최근 공개했다. 연세대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공개된 일정은 설명회 지역거점설명회 박람회의 3개 형태로 나뉜다. 학교소개와 2023대입전형 안내 등 주요 내용은 같지만 개별상담 운영 여부에 따라 구분된다. 설명회와 지역거점설명회는 경남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상담을 운영하지 않는다. 반면 박람회는 울산교육청 주관 첫번째 박람회를 제외하면 모두 개별상담을 운영하는 특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전10시 대구를 시작으로 21일 충북, 28일 전북, 내달4일 경남, 7일 부산, 8일 세종, 25일 강원의 7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경남지역 설명회만 상담을 운영하는 특징이다.

지역거점설명회는 내달2일 대구부터 13일 부산, 30일 대전, 7월7일 광주, 14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2023학년 입학전형 안내와 2024학년 입학전형 주요사항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차례 모두 개별상담은 운영하지 않는다.

박람회는 19차례 진행한다. 강원지역은 이달 14일 춘천부터 21일 강릉, 28일 원주에서 진행한다. 내달은 10일과 11일 울산지역과 전남은 서부 10일 동부 11일로 나눠 진행한다. 7월은 9일 충북, 16일 경북(경주)와 광주, 20일부터 23일 서울, 22일 대구, 23일 경북(구미), 27일 충남, 28일 세종, 30일 부산과 전북에서 진행한다. 박람회는 8월6일 제주에서 끝마친다.

지역거점설명회를 제외한 설명회와 박람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거점설명회 신청은 신청일자가 지역별로 상이하다. 대구 부산 대전 광주 4개 지역은 19일(목) 오전10시부터 지역별 300명씩 선착순 신청이다. 서울은 20일(금)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신청이다. 300명이 채워지면 신청을 마감한다.

연세대는 2023대입을 앞두고 입학설명회와 박람회 일정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7차례, 지역거점설명회는 5차례, 박람회는 19차례 진행된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는 2023대입을 앞두고 입학설명회와 박람회 일정을 공개했다. 설명회는 7차례, 지역거점설명회는 5차례, 박람회는 19차례 진행된다. /사진=연세대 제공

 

2023전형계획에 따르면 연세대는 정원내 기준 3466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는 학종 활동우수형 549명, 교과 추천형 523명, 논술 346명, 학종 국제형 274명, 특기자 162명, 기회균형1 80명, 기회균형Ⅱ 30명 순으로 전체 1964명이다. 정시는 일반전형으로 139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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