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부터 방문접수

[베리타스알파=한정현 기자] 서울외고가 5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52명, 1학년 50명으로 전체 102명이다. 2학년은 일반전형 16명, 사회통합 36명이다. 일반전형에서 모집하는 학과는 중국어과 일본어과 각 5명, 영-독일어과 3명, 프랑스어과 2명, 영-러시아어 1명 순이다. 1학년은 일반전형 11명, 사회통합 39명이다. 일반전형에서 모집하는 학과는 중국어과 9명, 일본어과 영-스페인어과 각 1명이다. 정원외 모집은 2학년 27명, 1학년 30명 규모로 시행한다. 대상은 보훈자자녀, 고입특례 대상자, 외국인이다. 

1단계는 서류심사를 거쳐 학과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국어 면접을 실시한다. 서류 점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5월9일부터 10일 오후4시까지다. 본관 2층 교무기획부 방문제출이다. 면접대상자는 11일 오후4시 이후 개별통보될 예정으로 면접일은 12일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3일로 개별통보한다. 

서울외고가 5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52명, 1학년 50명이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서울외고가 5월 전편입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기준 2학년 52명, 1학년 50명이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서울외고는 2022학년 대입에서 수시 5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냈다. 등록자가 집계되지 않은 2021학년의 서울대 합격실적은 6명이다. 마찬가지로 모두 수시로 최초 5명, 추합 1명이다. 2020학년에는 8명(수시7명+정시1명), 2018학년은 3명(수시)의 등록자 실적을 냈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2019학년에는 고교취재 결과 정시최초 포함 4명의 합격실적을 냈다. 통상 대입에서 ‘등록’과 ‘합격’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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