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숭실대는 2023학년 대입을 앞두고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인 ‘알기 쉬운 대입전형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내달 9일(월)부터 7월15일(금)까지 진행한다. 지역별로 운영 일정이 상이하다. 상담은 오프라인 방문과 온라인(줌/메타버스)을 병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5월 말부터 운영한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제주 부산 경남 강원도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고3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고3 학생에겐 수시 전형 안내와 학종 준비 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진행시간은 50분 내외다. 교사에겐 수시/정시 입시정보와 입결을 설명하며 30분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0일(수) 오전10시부터 26일(화) 오후5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수요일 오전 입학처 홈페이지에 신청 배너가 활성화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정 조정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와 유선으로 확인하는 절차가 있으니 전화번호 등 입력사항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한다. 마감일 이전 신청 수정/확인은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마감 이후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상담회 신청일 1주일 전 담당 입학사정관이 유선으로 일정을 확인할 예정이다.

2023 전형계획에 따르면 숭실대는 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SSU미래인재 618명, 고른기회 136명, 학생부우수자 447명, 논술우수자 269명, SW우수자 25명, 예체능우수인재 51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 6명 등 1552명을 모집한다. 작년 1612명보다 60명 줄었다. 269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60%+교과40% 일괄합산 방식이다. 인문계열 경상계열 자연계열 등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수능최저는 인문/경상계열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합 4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기)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합 5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SSU미래인재 고른기회 SW우수자 3개 전형은 단계별 전형방식을 취한다. 1단계 서류100%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만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