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대상 22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성균관대가 2023학년 고교방문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안내와 대입정보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전체 일정은 28일부터 7월15일까지다. 고교별 희망일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선착순 마감한다. 설명회는 1시간가량 소요된다. 접수를 원하는 고교는 성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나이스 아이디와 개별 비밀번호를 입력해 로그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입학처가 신청 고교에 개별 연락해 일정과 세부 진행사항을 확정한다. 설명회는 고교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별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개로 지원전략설명회를 신청해야 한다.
2023전형계획을 보면 성대는 정원내 3335명을 모집한다. 수시 2137명(59.16%), 정시 1475명(40.84%)이다. 수시 전형별로 학종 1300명(36%), 교과전형 370명(10.24%), 논술전형 360명(9.97%), 실기전형 107명(2.96%)을 모집한다. 정시는 수능전형으로 가군 721명, 나군 754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교과전형과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변경하며, 논술전형 선발방법을 논술100%로 변경한다. 교과전형(학교장추천)의 지원자격인 추천인원을 확대한 변화도 있다. 정시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변경하고 스포츠과학 실기시험 종목을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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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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