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고려대는 2022정시에서 24.1%의 4차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1690명 중 408명이 추가합격했다. 1차에서 275명, 2차에서 59명, 3차에서 38명, 4차에서 36명이다.
4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1~3차에 이어 여전히 컴퓨터(인문)이다. 14명 모집에 17명이 추합해 121.4%다. 1차 9명, 2차 5명, 3차 2명, 4차 1명이다. 전 모집단위 중 유일하게 한 바퀴를 넘긴 충원율이다.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의 격전지인 의대의 경우 1차에서 5명의 추합이 발생한 이후 2~4차에서는 추합이 없어 모집인원 27명에 충원율 18.5%를 기록 중이다.
고려대는 지난해 사이버국방을 제외한 기준 최종 충원율 30.2%를 기록했다. 모집인원 898명 중 271명이 추합한 결과다.
4차 추합자는 20일 오전10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5차 이후는 전화 개별 통보한다.

<2022 고려대 정시 4차 추합 현황>
4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컴퓨터(인문)이다. 14명 모집에 17명이 추합해 121.4%다. 1차 9명 2차 5명, 3차 2명, 4차 1명이다. 전체 모집단위 중 유일하게 한 바퀴를 넘긴 충원율이다. 이어 컴퓨터(자연)80%(22명/7명/1명/6명/45명) 반도체공학70%(3명/2명/0명/2명/10명) 순으로 톱3다.
톱3에 이어 수학교육60%(7명/2명/0명/0명/15명) 경영46.7%(34명/6명/5명/4명/105명) 수학45.5%(6명/2명/2명/0명/22명) 전기전자44%(21명/6명/1명/5명/75명) 화공생명43.9%(9명/2명/2명/5명/41명) 미디어40.7%(8명/1명/1명/1명/27명) 자유전공(인문)40%(6명/2명/0명/0명/20명) 가정교육38.5%(3명/1명/1명/0명/13명) 데이터과학35.7%(3명/1명/1명/0명/14명) 국제33.3%(1명/0명/0명/0명/3명) 사이버국방33.3%(4명/0명/0명/0명/12명) 생명공학31%(9명/0명/2명/2명/42명) 간호(인문)26.7%(3명/1명/0명/0명/15명) 자유전공(자연)26.3%(4명/0명/1명/0명/19명) 경제26.2%(11명/1명/2명/2명/61명) 건축25%(2명/0명/1명/1명/16명) 통계24%(3명/2명/1명/0명/25명) 바이오의공학24%(6명/0명/0명/0명/25명) 정치외교23.1%(9명/0명/0명/0명/39명) 생명과학21.1%(5명/1명/1명/1명/38명) 사학20%(3명/1명/0명/0명/20명) 중문20%(4명/0명/1명/0명/25명) 기계20%(12명/2명/0명/0명/70명) 영어교육20%(1명/2명/2명/0명/25명) 물리학19%(4명/0명/0명/0명/21명) 철학18.8%(1명/1명/0명/1명/16명) 간호(자연)18.8%(2명/0명/1명/0명/16명) 의대18.5%(5명/0명/0명/0명/27명) 신소재18.3%(7명/2명/0명/2명/60명) 일문18.2%(2명/1명/1명/0명/22명) 스마트보안18.2%(2명/0명/0명/0명/11명) 보건정책관리17.2%(3명/1명/0명/1명/29명) 한국사학16.7%(1명/0명/1명/0명/12명) 한문16.7%(2명/0명/0명/0명/12명) 융합에너지공학16.7%(1명/0명/1명/0명/12명) 교육16.7%(4명/0명/0명/0명/24명) 국어교육16.7%(2명/0명/1명/0명/18명) 바이오시스템16.7%(3명/0명/1명/0명/24명) 환경생태14.3%(3명/1명/0명/0명/28명) 심리14.3%(2명/1명/0명/0명/21명) 행정13.8%(2명/0명/2명/0명/29명) 사회13.3%(3명/0명/1명/0명/30명) 노문13.3%(2명/0명/0명/0명/15명) 불문11.1%(1명/1명/0명/0명/18명) 화학10.5%(1명/1명/0명/0명/19명) 영문10%(4명/1명/0명/0명/50명) 언어9.1%(1명/0명/0명/0명/11명) 건축사회환경8.3%(1명/0명/2명/0명/36명) 국문8%(2명/0명/0명/0명/25명) 지구환경7.7%(0명/0명/0명/1명/13명) 독문6.3%(0명/0명/0명/1명/16명) 역사교육6.3%(1명/0명/0명/0명/16명) 디자인조형5.7%(1명/1명/0명/0명/35명) 체육교육4.9%(2명/0명/0명/0명/41명) 산업경영4.5%(1명/0명/0명/0명/22명) 보건환경융합4.5%(1명/1명/0명/0명/44명) 순이다.
반면 서문 식품공학 식품자원경제 지리교육의 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합격한 인원 중 단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