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실시간 송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기외고는 현재 고2인 17기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3대입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17기 학생을 대상으로 7월8일, 9일 2차례에 걸쳐 진학설명회를 실시한다. 7월8일은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입시전문가 초청 설명회다. 7월9일은 경기외고 진학부가 주최하는 설명회다. 설명회는 회차별 17기 학생 100명씩 참석 가능하며 현장설명회에 참석 못한 학생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경기외고는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진학실적이 모두 우수하다. 국내 정규고교 중에선 국제표준교육과정인 IB과정을 최초로 도입해 해외대학 진학실적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수시를 중심으로 국내 대입에서도 꾸준히 실적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1대입에서 수시6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학년에는 곽상도(미래통합)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2020 서울대 최종등록 출신고 순위’에 의하면 18명(수시12명+정시6명)의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외고의 2021신입생 경쟁률은 1.09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기준 200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했다. 일반전형은 1.26대1(160명/202명), 사회통합은 0.38대1(40명/15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내 최고 경쟁률은 1.15대1(80명/121명)을 기록한 영어다.  중국어는 1.15대1(40명/46명), 일본어의 경우 0.88대1(40명/35명)을 기록했다

경기외고는 17기 학생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기외고 제공
경기외고는 17기 학생 진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경기외고 제공

 

 
Copyright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