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는 2021학년 2차 전편입학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 전형은 정원내 일반/사회통합 전형과 정원외 보훈자자녀/고입특례대상자 전형이다. 구체적인 선발 인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1학년 일반전형의 경우 13일 오후1시 기준 결원 인원이며 기타 전형은 상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5월7일부터 13일 오후1시까지 오전9시부터 12시, 오후11시부터 4시30분 사이에 1층 교무실에서 접수 가능하다. 1학년 일반전형 공개 추첨은 5월13일 오후2시다. 합격자 발표도 같은 날 오후3시에 진행한다. 지원자가 모집인원 이하인 경우 전원 합격처리 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전편입학 원서 제출 시 전 가족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자로서 고교 재학생(혹은 동등학력 인정자)또는 고교 편입학 자격을 갖춘 해외귀국자 등이다. 일반전형 이외 기타 전형은 공통자격 및 전형별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자이다. 제출 서류는 전편입지원서 고교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사회통합/보훈자자녀/고입특례대상자는 추가 서류를 제출한다
선덕고는 도봉구에 있는 남학교 자사고다.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된 후 2011학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1대입에서 선덕고는 총 17명(수시8명/정시9명)의 서울대 등록자 실적을 냈다. 자체적으로 조사를 진행한 2021대입 서울대 합격실적은 수시9명 정시최초합8명으로 알려졌다. 2020대입 서울대 합격실적으로는 13명(수시6명/정시최초합7명)의 실적이었다. 2019학년에도 13명(5명/8명)의 합격실적을 기록했다. 등록실적이 공개된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는 각 2016학년 10명, 2017학년 12명, 2018학년 13명의 등록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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