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우리나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방송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도자 양성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과(가칭) 신설 계획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방송통신대와 한국체육대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방송대의 2021학년도 '생활체육지도과'(가칭) 신설 계획에 따라 양 대학이 보유한 우수 교수진, 시설·장비 등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은 △생활체육 관련 교육과정 및 콘텐츠 공동제작 협력 △생활체육 관련 전문 교수진 상호 교류 협력 △시설물(방송시설, 체육시설 등)의 상호 이용 △기타 양 대학교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 대학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우리나라 생활체육 활성화와 관련 분야 지도자 배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라며 “방송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국립 원격 고등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대는 우리나라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가 확산하는 추세에 발맞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관련 분야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생활체육지도과(가칭)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대
*사진=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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