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진행 입장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국민대가 코로나 여파로 예정했던 행사들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진행예정이었던 '2021 서류평가워크숍(본교2차)' '2020 학종 모의전형' '2020학종 박람회' 3가지 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학교측은 코로나가 안정기를 맞으면 추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능원서접수를 한달여간 남겨둔 상황의 코로나 확진세를 보면 행사진행은 어려워보인다. 국민대 수시에 관심있던 수험생들은 불가피하게 입시정보 창구가 줄어들게 됐다.  2021 서류평가워크숍은 20일, 학종 모의전형은 20/21일, 학종박람회는 22일 실시할 예정이었다.

국민대는 예정했던 '2021 서류평가워크숍(본교2차)' '2020 학종 모의전형' '2020학종 박람회' 를 모두 취소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예정했던 '2021 서류평가워크숍(본교2차)' '2020 학종 모의전형' '2020학종 박람회' 를 모두 취소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1677명을 선발한다.(정원내 기준, 취업자전형 제외)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37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87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618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70%+교과성적30%를 일괄합산한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검도종목)/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 등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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