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별 단계별 전형안내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안산동산고가 2021학년 신입학전형 안내 영상을 22일 공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입학설명회 대신 영상을통해 올해 입시와 관련된 안내를 제공했다. 영상은 총 4개로 2021학년 일반전형 1단계, 지연인재/추첨전형 1단계, 사회통합전형 1단계, 2단계전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안산동산고 홈페이지 관련 공지 내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산동산고는 5월 2021학년 신입생 입학전형요항(안)을 공지했다.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기준 396명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198명 사회통합80명 지역인재78명 지역추첨40명 등이다. 전형방법은 교과성적과 출결감점을 등을 통해 250점 만점으로 환산해 모집인원의 1.5배수를 1단계 합격자로 선발한 뒤, 1단계점수(250점)와 2단계 면접점수(50점)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안산동산고의 최종경쟁률은 0.85대1(모집396명/지원335명)로 미달을 기록했다. 전년 0.72대1(396명/286명)에서 상승했다. 2019학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미달을 기록하긴 했지만, 학령인구가 감소한 것을 감안하고 2025년 일반고 전환이 예정된 것을 봤을 때, 오히려 경쟁률이 올랐다. 2025년 이전까지 비교적 안정적으로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전형별 경쟁률에서도 모두 미달을 보였다. 일반 0.87대1(198명/172명), 지역인재 0.96대1(78명/75명), 지역추첨 0.85대1(40명/34명), 사회통합 0.68대1(80명/54명)의 경쟁률이다.

경기도 유일의 광역단위 안산동산고는 2010년 자사고로 지정됐다. 2020학년에는 수시8명 정시2명 총10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수시9명(최초합+추합)과 정시2명(최초합) 총11명의 서울대 합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의 서울대 등록실적으로는 2016학년 26명(수시16명+정시10명), 2017학년 33명(수시17명+정시16명), 2018학년 14명(수시9명+정시5명)의 실적을 보였다. 

안산동산고가 2021학년 신입학전형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총 4개로 2021학년 일반전형 1단계, 지연인재/추첨전형 1단계, 사회통합전형 1단계, 2단계전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안산동산고 홈페이지 관련 공지 내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안산동산고가 2021학년 신입학전형 안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총 4개로 2021학년 일반전형 1단계, 지연인재/추첨전형 1단계, 사회통합전형 1단계, 2단계전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안산동산고 홈페이지 관련 공지 내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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