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대 수시이월 축소 영향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17일 오후9시 마감한 상위9개대학(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2020정시 일반전형 충원율은 50.5%다. 7996명 모집에 4034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각 대학이 홈페이지에 마지막으로 공개한 차수를 기준으로 취합했다. 고려대 서울대가 최종 현황을 공개했고 동국대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가 5차, 서강대가 4차, 서울시립대 이화여대가 3차 추합현황을 공개했다. 

올해 9개대학 충원율은 2019정시의 57.9%(추합4159/모집7996명)보다 크게 줄었다. 최고 상위대학인 서울대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 901명에서 올해 859명으로 줄어들면서 그만큼 추합 가능성이 줄어든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의대 정시 모집인원 역시 전년 1306명에서 올해 1255명으로 줄어들면서 중복합격 사례가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개별대학으로 살펴보면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이 모두 충원율이 하락했다. 합계충원율 순으로 살펴보면 동국대76.1%(685명/900명) 성균관대75.1%(895명/1191명) 서강대72.4%(383명/529명) 서울시립대46.2%(338명/732명) 한양대46%(410명/892명) 연세대44.1%(612명/1387명) 이화여대42.7%(265명/620명) 고려대37%(328명/886명) 서울대13.7%(118명/859명) 순이다. 상위권 대학에서 홈페이지 공개 이후 전화개별통보로 실시되는 추합에서 충원인원이 적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추합결과는 홈페이지 상 공개된 추합현황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0정시에서 충원율 현황을 공개한 상위9개대 중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국대다. 동국대는 900명 모집에 685명이 추합해 76.1%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동국대 제공
2020정시에서 충원율 현황을 공개한 상위9개대 중 충원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국대다. 동국대는 900명 모집에 685명이 추합해 76.1%의 충원율을 보였다. /사진=동국대 제공

<상위9개대학 충원율 50.5%.. 전년 57.9% 대비 ‘하락’>
2020정시에서 충원율 현황을 공개한 상위9개대학의 정시 충원율은 50.5%다. 2019정시의 57.9%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개별대학으로 살펴보면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의 개별 충원율도 모두 하락했다. 동국대77.2%→76.1% 성균관대117.1%→75.1% 서강대93.8%→72.4% 서울시립대60.8%→46.2% 한양대55.2%→46% 연세대46.2%→44.1% 이화여대43.1%→42.7% 고려대41.5%→37%다.

올해는 최고 상위대학인 서울대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 901명에서 올해 859명으로 줄어든데다, 나군 고려대 연세대는 수시이월인원이 전년보다 줄어들면서 정시 모집인원 확대폭이 크지 않았다. 의대 정시 모집인원 역시 전년 1306명에서 올해 1255명으로 줄어들면서 그만큼 중복합격의 여지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정시선발을 실시한 전국 37개 의대의 요강상 모집인원은 1095명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수시이월이 축소되면서 실질적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보다 51명 줄었다.

유일하게 충원율이 상승한 곳은 서울대다. 서울대는 지난해 12.5%에서 올해 13.7%로 확대됐다. 모집인원이 줄어든 반면 추합인원이 113명에서 118명으로 확대됐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대는 대체로 나군/다군의 의학계열과 중복합격자 수 증가로 전년 대비 충원 합격자 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13.7%.. 추합 118명]
서울대 최종 충원율은 13.7%를 기록했다. 859명 모집에 118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도를 자랑하는 의대는 올해도 한 명의 추합도 발생하지 않았다. 타 대학으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없는 최고 선호 모집단위라는 점에서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의대는 홈페이지에 추합현황을 공개한 2008학년 정시부터 지금까지 한 명도 추합한 전례가 없다.

반면 치의예과는 2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0% 충원율로 최고충원율을 기록했다. 치대 가운데선 서울대가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타 대학 의대로 빠져나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올해 역시 의대를 향한 수험생들의 열망이 뜨겁게 나타난 셈이다. 한 교육 전문가는 “정시 지원전략상 가군에 서울대 치대, 나/다군에 의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치대 지원자들이 의대를 노린다기보다는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대 지원자들이 가군에서 치대에 지원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물론 군외대학인 KAIST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의대 지원자들이 의학계열 일변도의 지원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수의예과에서는 8명 모집에 2명이 추합해 25% 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대학은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치의예 150% ‘최고’>
최고충원율은 치의예다. 2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0%다. 지난해 최고충원율을 보였던 간호가 올해 105.3%(20명/19명)로 뒤를 이었다. 

반면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곳도 있다. 건설환경 경영 교육 농경제 동양화 디자인(공예) 물리교육 사회 사회복지 생물교육 소비자 심리 역사교육 영어교육 원자핵 의예 정치/외교 조소 지구환경 지리 천문 체육교육의 22개 모집단위는 추합인원이 없어 충원율 0%를 기록했다. 최초합격한 인원들이 한 명도 이탈하지 않은 것이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물리57.1%(4명/7명) 불어교육50%(1명/2명) 사회교육33.3%(2명/6명) 자유전공33.3%(1명/3명) 화학생물31%(9명/29명) 생명29.4%(5명/17명) 기계28.9%(11명/38명) 식품/동물생명28.6%(4명/14명) 국어교육27.3%(3명/11명) 전기/정보27.3%(12명/44명) 화학27.3%(3명/11명) 수의예25%(2명/8명) 수학교육25%(2명/8명) 지리교육23.1%(3명/13명) 응용생물화학21.4%(3명/14명) 의류18.2%(2명/11명) 우주항공15.4%(2명/13명) 화학교육15.4%(2명/13명) 바이오시스템/소재14.3%(2명/14명) 수리과학14.3%(1명/7명) 지구과학교육14.3%(2명/14명) 컴퓨터14.3%(2명/14명) 건축13.3%(2명/15명) 식품영양11.8%(2명/17명) 아동가족10%(1명/10명) 인문광역8.5%(4명/47명) 산업7.1%(1명/14명) 조경/지역시스템6.7%(1명/15명) 재료6.3%(2명/32명) 산림5.9%(1명/17명) 조선해양5.9%(1명/17명) 식물생산5%(1명/20명) 경제2%(1명/51명) 순이었다. 

서울대의 경우 의대와의 중복합격으로 인해 매년 자연계열의 추가합격이 많은 특징이다. 다만 올해는 인문계열 추가합격자가 전년대비 소폭 늘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인문계열 추가합격자 수로는 2012학년 이후 가장 많았는데, 이는 자연계열에 이어 인문계열까지도 간판보다는 취업에 유리한 실리적인 판단이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경우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단과대별로 보면 사범대(인문) 9명, 인문대 4명, 사회대/생활과학대(인문)/자유전공 각1명이다. 사범대 추합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중등교사 임용 전망이 어둡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대 가군 82.6%, 나군 67.9%.. 추합 685명]
동국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82.6%, 나군 67.9%다. 가군은 501명 모집에 414명, 나군은 399명 모집에 271명이 추합한 결과다. 문과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은 38명 모집에 21명이 추합해 55.3%의 충원율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가군은 상승한 반면, 나군은 하락했다. 2019정시에서는 동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68%, 나군 96.6%를 기록했다. 가군에서 613명 모집에 417명, 나군에서 290명 모집에 280명이 추합했다. 

<가군 화학 141.7% ‘최고’>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가군 화학이다. 12명 모집에 17명이 추합해 141.7% 충원율이다. 가군에서는 지리교육과127.3%(추합14명/모집11명) 경제학과123.5%(42명/34명) 행정학전공121.4%(17명/14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121.4%(17명/14명) 바이오환경과학과120%(12명/10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113.6%(25명/22명) 역사교육과110%(11명/10명) 불교학부105%(21명/20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다.

나군에서는 정보통신공학전공의 충원율이 138.5%로 가장 높았다. 26명 모집에 36명이 추합했다. 화공생물공학과136.4%(30명/22명) 컴퓨터공학전공132.4%(45명/34명) 건축공학부100%(15명/15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가군에서 100% 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92.3%(12명/13명) 중어중문학과92.3%(12명/13명) 생명과학과92.3%(12명/13명) 경영정보학과90.5%(19명/21명) 산업시스템공학과84%(21명/25명) 정치외교학전공83.3%(10명/12명) 교육학과80%(8명/10명) 국어교육과80%(8명/10명) 가정교육과80%(8명/10명) 전자전기공학부78.9%(45명/57명) 사회복지학과75%(3명/4명) 국제통상학과70.8%(17명/24명) 수학교육과70%(7명/10명) 통계학과69.2%(9명/13명) 북한학전공60%(3명/5명) 멀티미디어공학과58.8%(10명/17명) 영화영상학과55.6%(10명/18명) 경찰행정학부55.2%(16명/29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5.3%(6명/17명) 식품산업관리학과20%(2명/10명) 순이었다. 

나군에서 100% 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의생명공학과76.9%(10명/13명) 수학과75%(9명/12명) 조소전공73.3%(11명/15명) 사학과71.4%(5명/7명) 사회학전공70%(7명/10명) 광고홍보학과64.7%(11명/17명) 물리·반도체과학부61.9%(13명/21명) 철학과60%(3명/5명) 경영학과55.3%(21명/38명) 건설환경공학과50%(6명/12명) 법학과44%(22명/50명) 식품생명공학과31.6%(6명/19명) 회계학과31%(9명/29명) 영어영문학부23.3%(7명/30명) 일본학과22.2%(2명/9명) 불교미술전공20%(3명/15명) 순이었다.

최초합격자 이탈이 없어 충원율 0%를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체육교육과 연극학부였다. 

[성균관대 가군 127.6%, 나군 25.5%.. 추합 895명]
성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127.6%, 나군 25.5%다. 가군에서는 579명 모집에 739명, 나군에서는 612명 모집에 156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 선호 모집단위인 의대는 20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15% 충원율이다. 1차에서만 추합이 발생하고 이후 추합이 없었다. 인문계열 각축지인 경영의 경우 75명 모집에 27명이 추합해 36%의 충원율이었다.

2019정시에서는 성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이 가군 190.4%, 나군 52.1%였다. 가군에서는 366명 모집에 697명, 나군에서는 413명 모집에 215명이 추합했다. 

<가군 글로벌경제 256.7% ‘최고’>
성대는 가군의 충원율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가군 글로벌경제의 충원율이 256.7%로 가장 높았다. 30명 모집에 77명이 추합했다. 글로벌경영231.9%(109명/47명) 글로벌바이오207.7%(27명/13명) 순으로 두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반도체시스템193.8%(62명/32명) 사회과학134.8%(190명/141명) 소프트웨어120%(72명/60명) 건설환경103.3%(31명/30명) 공학75.7%(171명/226명) 순으로, 공학이 가군에서 유일하게 100%미만 충원율이었다.

나군에서는 써피스디자인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19명 모집에 10명이 추합해 52.6% 충원율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시각디자인36.8%(7명/19명) 경영36%(27명/75명) 교육33.3%(5명/15명) 인문과학28.2%(35명/124명) 자연과학27.4%(29명/106명) 영상26.7%(4명/15명) 동양화22.2%(4명/18명) 서양화21.1%(4명/19명) 한문교육20%(3명/15명) 의상18.8%(3명/16명) 컴퓨터교육18.8%(3명/16명) 글로벌리더16.1%(5명/31명) 의예15%(3명/20명) 전자전기14.7%(11명/75명) 수학교육13.3%(2명/15명) 스포츠과학7.1%(1명/14명) 순으로 60% 미만이었다.

추합이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모집단위는 없었다.

[서강대 72.4%.. 추합 383명]
서강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72.4%다. 529명 모집에 383명이 추합한 결과다. 인문계열 상위권 격전지인 경영학부는 102명 모집에 102명이 추합해 100% 충원율을 나타냈다. 

서강대는 2019정시에서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이 93.8%였다. 388명 모집에 364명이 추합한 결과다.

<경제 113.1% ‘최고’>
최고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경제학부다. 61명 모집에 69명이 추합해 113.1%의 충원율이었다. 지식융합미디어학부102.7%(38명/37명) 경영학부100%(102명/102명) 사회과학부100%(24명/24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겼다. 

컴퓨터공학전공74.3%(26명/35명) 인문계63.2%(24명/38명) 수학전공52.9%(9명/17명) 화공생명공학전공52.6%(20명/38명) 전자공학전공47.5%(19명/40명) 유럽문화전공47.1%(8명/17명) 중국문화전공46.2%(6명/13명) 영미문화계44.8%(13명/29명) 물리학전공41.2%(7명/17명) 생명과학전공33.3%(6명/18명) 기계공학전공28%(7명/25명) 화학전공27.8%(5명/18명) 순이었다.

추합이 없는 모집단위는 전무했다.

[서울시립대 가군 44.3%, 나군 69.8%.. 추합 338명]
서울시립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44.3%, 나군 69.8%다. 가군은 679명 모집에 301명, 나군은 53명 모집에 37명이 추합했다. 

2019정시에서는 시립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60.5%, 나군 66.7%였다. 가군은 674명 모집에 408명, 나군은 36명 모집에 24명이 추합했다.

<나군 융합(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 300% ‘최고’>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곳은 나군 융합(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이다. 1명 모집에 3명이 추합해 300%였다. 융합(도시공-도시부동산기획경영)150%(3명/2명) 융합(도시사회-국제도시개발)100%(1명/1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자유전공90.9%(20명/22명) 융합(국제관계-빅데이터분석)50%(1명/2명) 도시행정45%(9명/20명) 순으로 이어졌다.

가군에서는 바이올린의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4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100% 충원율이었다. 도시사회92.3%(12명/13명) 도시공80%(8명/10명) 생명과학72.7%(8명/11명) 토목공72.7%(8명/11명) 행정72.4%(21명/29명) 사회복지71.4%(10명/14명) 영문68.4%(13명/19명) 전자전기컴퓨터59.6%(34명/57명) 경영58%(40명/69명) 조경57.1%(4명/7명) 신소재공52.9%(9명/17명) 비올라50%(1명/2명) 세무50%(10명/20명) 수학50%(6명/12명) 철학50%(4명/8명) 순으로 50%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가군 교통공 바순 성악 오보에 플루트 호른, 나군 융합(국사-도시역사경관) 융합(도시공-국제도시개발) 융합(물리-나노반도체물리) 융합(조경-환경생태도시) 융합(철학-동아시아문화)의 11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한양대 가군 85.2%, 나군 25.6%.. 추합 410명]
한양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가군 85.2%, 나군 25.6%였다. 가군은 305명 모집에 260명, 나군은 587명 모집에 150명이 추합했다. 자연계열 최상위 각축지인 의예는 62명 모집에 12명이 추합해 19.4%의 충원율이었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상경)은 48명 모집에 20명이 추합해 41.7%였다.

2019정시에서는 한양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가군 106.6%, 나군 29.3% 충원율이었다. 가군은 290명 모집에 309명, 나군은 574명 모집에 168명이 추합한 결과다.

<가군 관광 193.8% ‘최고’>
가군 충원율이 높은 가운데 가군 관광이 193.8%로 최고충원율이었다. 16명 모집에 31명이 추합했다. 미래자동차공학184.6%(24명/13명) 화학공학183.3%(33명/18명) 수학교육171.4%(12명/7명) 생명공학157.1%(11명/7명) 파이낸스경영(자연)137.5%(11명/8명) 신소재공학136.4%(30명/22명) 행정133.3%(16명/12명) 에너지공학111.1%(20명/18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정보시스템(상경)76.9%(10명/13명) 파이낸스경영(상경)75%(9명/12명) 수학56.3%(9명/16명) 연극영화(영화)55.6%(5명/9명) 생명과학55%(11명/20명) 성악(남)53.8%(7명/1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46.7%(7명/15명) 성악(여)38.5%(5명/13명) 작곡28.6%(4명/14명) 관현악14.3%(4명/28명) 연극영화(연기)6.3%(1명/16명)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건축(자연)의 충원율이 80%로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8명이 추합했다. 건축공학61.5%(8명/13명) 경제금융58.1%(18명/31명) 교육57.1%(4명/7명) 화학53.3%(8명/15명) 사회50%(5명/10명) 순으로 50%를 넘겼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경영(상경)41.7%(20명/48명) 물리학41.7%(5명/12명) 원자력공학40%(4명/10명) 체육(자연)33.3%(2명/6명) 교육공학28.6%(2명/7명) 중어중문27.8%(5명/18명) 도시공학25%(3명/12명) 컴퓨터소프트웨어25%(9명/36명) 기계공학20%(9명/45명) 유기나노공학20%(2명/10명) 자원환경공학20%(2명/10명) 전기/생체공학20%(7명/35명) 의예19.4%(12명/62명) 건설환경공학18.8%(3명/16명) 스포츠산업18.8%(3명/16명) 융합전자공학17.5%(7명/40명) 철학16.7%(1명/6명) 국어교육11.1%(1명/9명) 정책5%(1명/20명) 영어영문4.5%(1명/22명) 순이었다.

반면 가군 연극영화(연극연출_인문) 연극영화(연극연출_자연) 피아노, 나군 국어국문 사학 산업공학 영어교육 정치외교 체육(인문)의 9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연세대 44.1%.. 추합 612명]
연세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5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44.1%였다. 1387명 모집에 612명이 추합했다. 의예는 23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60.9%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치의예는 21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해 66.7%였다.

2019정시에서는 연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4차 미등록충원 기준 46.2% 충원율이었다. 1284명 모집에 593명이 추합했다.

<컴퓨터과학 118.9% ‘최고’>
최고 충원율은 컴퓨터과학과가 기록했다. 37명 모집에 44명이 추합해 118.9%였다. 화공생명공학부118.4%(45명/38명) 전기전자공학부115.3%(98명/85명) 순으로 충원율이 한 바퀴를 넘겼다.

50%이상 100%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경영학과98.4%(125명/127명) 천문우주학과70%(7명/10명) 기계공학부66.7%(44명/66명) 치의예과66.7%(14명/21명) 수학과64%(16명/25명) 화학과62.5%(10명/16명) 의예과60.9%(14명/23명) 경제학부60.5%(46명/76명) 글로벌융합공학부60%(3명/5명) 간호학과(자연)58.8%(10명/17명) 물리학과52.9%(9명/17명) 심리학과50%(7명/14명) 순이었다.

반면 관현악과 교회음악과 노어노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문헌정보학과 불어불문학과 성악과 아동/가족학과(인문) 언더우드학부(인문사회) 의류환경학과(인문) 작곡과 중어중문학과 철학과 피아노과의 14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화여대 42.7%.. 추합 265명]
이화여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충원율은 42.7%다. 620명 모집에 265명이 추합했다. 의예(자연)에서는 45명 모집에 4명이 추합해 8.9% 충원율이었다. 의예(인문)은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2019정시에서는 이대가 인원현황을 공개한 3차 미등록충원 기준 43.1%의 충원율이었다. 506명 모집에 218명이 추합했다. 

<국어교육 155.6% ‘최고’>
최고충원율은 국어교육이 기록, 155.6%였다. 9명 모집에 14명이 추합했다. 초등교육127.3%(14명/11명) 사회교육 지리교육전공111.1%(10명/9명) 영어교육100%(9명/9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사회교육 사회교육전공80%(4명/5명) 유아교육80%(4명/5명) 교육75%(6명/8명) 사회교육 역사교육전공66.7%(4명/6명) 특수교육66.7%(4명/6명) 수학교육57.1%(4명/7명) 간호52.9%(9명/17명) 계열별 통합선발(인문)45.5%(110명/242명) 과학교육42.9%(6명/14명) 계열별 통합선발(자연)28.8%(62명/215명) 교육공학16.7%(1명/6명) 의예(자연)8.9%(4명/45명) 순이었다. 

[고려대 37%.. 추합 328명]
고려대 최종 충원율은 37%로 나타났다. 모집인원 886명 중 328명이 추합했다. 의예에서는 38명 모집에 1명이 추합해 2.6% 충원율을 보였다. 반면 경영에서는 추합이 많은 편이다. 47명 모집에 50명이 추합해 106.4%를 기록,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2019정시에서는 최종충원율 41.5%를 기록했다. 851명 모집에 353명이 충원했다. 

<수학교육 116.7% ‘최고’>
최고충원율은 수학교육이 기록했다. 6명 모집에 7명이 추합해 116.7%였다. 화공생명113.6%(25명/22명) 경영106.4%(50명/47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이었다.

50%이상 100% 미만 충원율 모집단위는 수학90.9%(10명/11명) 컴퓨터85.7%(18명/21명) 화학81.8%(9명/11명) 기계73.5%(25명/34명) 생명공학72.7%(16명/22명) 물리학71.4%(10명/14명) 경제63.2%(12명/19명) 생명과학61.1%(11명/18명) 지구환경60%(3명/5명) 전기전자59.5%(22명/37명) 바이오의공학57.1%(8명/14명) 순이다.

50% 미만으로는 통계45.5%(5명/11명) 디자인조형44%(22명/50명) 바이오시스템41.2%(7명/17명) 역사교육37.5%(3명/8명) 자유전공30.8%(4명/13명) 서문28.6%(2명/7명) 신소재28.6%(6명/21명) 환경생태27.3%(3명/11명) 정치외교26.7%(4명/15명) 건축사회환경25%(4명/16명) 중문25%(2명/8명) 보건환경융합23.3%(7명/30명) 노문20%(1명/5명) 사회20%(4명/20명) 한국사학16.7%(1명/6명) 미디어14.3%(1명/7명) 언어14.3%(1명/7명) 교육13.3%(2명/15명) 철학13.3%(2명/15명) 간호13%(3명/23명) 건축12.5%(1명/8명) 영문11.8%(2명/17명) 행정11.1%(1명/9명) 체육교육9.5%(4명/42명) 불문9.1%(1명/11명) 지리교육9.1%(1명/11명) 보건정책관리8.7%(2명/23명) 심리8.3%(1명/12명) 사이버국방7.7%(1명/13명) 사학7.7%(1명/13명) 국어교육7.1%(1명/14명) 식품자원경제6.7%(1명/15명) 의대2.6%(1명/38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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