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미래자동차공학 161.5%, 최저 영어영문 4.5%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한양대가 2020정시에서 3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73.8%, 나군 20.1%의 충원율을 나타냈다. 가군에서는 305명 모집에 225명(1차114명/2차74명/3차37명), 나군에서는 587명 모집에 118명(1차60명/2차33명/3차25명)이 추합한 결과다.
자연계열 최상위 수험생이 선호하는 의예는 62명 모집에 11명이 추합해 17.7%의 충원율이다. 1차 11명이 추합한 이후 2,3차에선 충원된 인원이 없었다. 인문계열 격전지인 경영은 48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해 27.1%의 충원율을 보였다. 1차 4명, 2차 4명, 3차 5명이 추합했다.
한대는 4차 충원합격자를 12일 오전9시 발표한다. 5차는 14일 오전9시로 예정하고 있다. 6차부터는 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발표일정은 14일 오후2시 이후부터 17일 오후9시까지다.
<2020 한양대 정시 3차 추합 현황>
3차 최고충원율 모집단위는 가군의 미래자동차공학이다. 13명 모집에 21명이 추합해 161.5%의 충원율이었다. 1차 10명, 2차 7명, 3차 4명 순으로 충원자가 나왔다. 나군에서는 건축(자연)이 50%로 충원율이 가장 높았다. 10명 모집에 6명이 추합했다. 1,3차에서 각3명이 충원된 결과다.
가군은 미래자동차공학에 이어 생명공학142.9%(1차6명/2차3명/3차1명/모집7명) 화학공학138.9%(10명/8명/7명/18명) 관광137.5%(6명/6명/10명/16명) 파이낸스경영(자연)137.5%(8명/3명/0명/8명) 행정133.3%(8명/6명/2명/12명) 수학교육128.6%(2명/5명/2명/7명) 신소재공학122.7%(12명/9명/6명/22명) 에너지공학100%(8명/8명/2명/18명) 순으로 한 바퀴를 넘는 충원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모집단위는 파이낸스경영(상경)75%(4명/4명/1명/12명) 정보시스템(상경)69.2%(5명/2명/2명/13명) 연극영화(영화)55.6%(3명/2명/0명/9명) 생명과학55%(6명/5명/0명/20명) 성악(남)53.8%(6명/1명/0명/1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46.7%(4명/3명/0명/15명) 성악(여)38.5%(5명/0명/0명/13명) 수학37.5%(5명/1명/0명/16명) 작곡28.6%(3명/1명/0명/14명) 관현악7.1%(2명/0명/0명/28명) 연극영화(연기)6.3%(1명/0명/0명/16명) 순이었다. 연극영화(연극연출_자연) 연극영화(연극연출_인문) 피아노의 3개 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선 건축(자연)에 이어 사회50%(3명/2명/0명/10명) 경제금융48.4%(1명/8명/6명/31명) 교육42.9%(2명/1명/0명/7명) 화학40%(2명/1명/3명/15명) 건축공학38.5%(0명/2명/3명/13명) 물리학33.3%(2명/2명/0명/12명) 체육(자연)33.3%(2명/0명/0명/6명) 중어중문27.8%(2명/3명/0명/18명) 경영(상경)27.1%(4명/4명/5명/48명) 도시공학25%(2명/0명/1명/12명) 컴퓨터소프트웨어25%(6명/0명/3명/36명) 자원환경공학20%(2명/0명/0명/10명) 유기나노공학20%(1명/1명/0명/10명) 원자력공학20%(1명/1명/0명/10명) 건설환경공학18.8%(1명/2명/0명/16명) 스포츠산업18.8%(2명/1명/0명/16명) 의예17.7%(11명/0명/0명/62명) 전기/생체공학17.1%(5명/0명/1명/35명) 교육공학14.3%(0명/1명/0명/7명) 기계공학13.3%(4명/2명/0명/45명) 융합전자공학12.5%(3명/2명/0명/40명) 영어영문4.5%(1명/0명/0명/22명) 순이었다.
국어교육 국어국문 사학 산업공학 영어교육 정책 정치외교 철학 체육(인문)의 9개모집단위에서는 추합이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