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00명

[베리타스알파=박한성 기자] 가톨릭대가 2025년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전국 교사와 입학관계자다. 입학전형과 입결 정보를 공유한다. 26일 오전10시50분부터 오후5시10분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이다.

신청기간은 17일 오후5시까지다. 선착순 500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가톨릭대 입학처→입시도우미→통합공지사항→'[공지] 2025년 가톨릭대학교 입시결과 공유 세미나 개최 안내 (교사 대상)' 게시글의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6전형계획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정원내 1797명을 모집한다. 수시로 1176명(65.4%), 정시로 621명(34.6%)이다. 수시 교과 지역균형으로 282명(15.7%)를 선발하고, 학종으로 682명(38%)을 뽑는다. 논술은 177명(9.8%), 실기우수자 35명(1.9%)이다. 올해 주요 변동사항으로는 수시 교과 지역균형에서 모집인원이 332명에서 282명으로 50명 축소됐고, 학종 전체 선발인원이 632명에서 789명으로 157명 증원된 변화가 있다.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기존에 인문사회/자연생활/공학으로 나뉘어 있던 자유전공학과를 통합 선발하는 등의 변동사항이 있다. 통상 5월 말 발표되는 모집요강에서 전형계획이 수정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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