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면접.. 면접조에 따라 시간 상이 '첫 면접 시작 오후12시'
[베리타스알파=이상현 기자] 서울시립대가 23~24일 양일간 진행되는 학종 면접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수험표에 본인 대기실/면접조/면접일자가 기입된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는 원서접수 사이트가 아닌 시립대 입학처 홈페이지 '1단계 합격자 발표 조회' 화면에서 출력해야 한다. 고사 당일 교내 외부인/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면접날자는 인문/예체능계열 23일, 자연계열 24일이다. 수험생은 본인의 면접조가 표기된 수험표를 제시 후 고사장 건물로 입실할 수 있다. 고사장은 모집단위에 따라 미래관 법학관 인문학관 자연과학관 등이다. 이후 대기실에서 면접을 기다리면 된다. 대기실에서는 반드시 좌석배치표에 따라 지정된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면접조(A/B/C조)에 따라 입실 가능시간과 면접시간이 결정된다. A조 입실 가능시간은 오전10시~11시, 첫 번째 수험생 면접 시작 시간은 오후12시(정오)다. B조 입실 가능시간은 오후12시부터 오후1시, 첫 번째 수험생이 면접을 시작하는 시간은 오후2시다. C조 입실 가능시간은 2시~3시이며 첫 번째 수험생이 오후4시에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유형은 서류 기반 확인면접이다. 면접시간은 지원자 1인당 12분 내외다.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종합적사고력/문제해결능력/의사소통능력/제출서류의 진실성 등이다.

시립대의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요강 기준 726명으로, 지난해 요강상 모집인원 812명보다 86명 감소했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152명, 나군 559명, 다군 15명이다. 지난해 가군 155명, 나군 657명과 비교해 가군과 나군에서 각 3명 98명 감소했다. 다군은 신설됐다.
대부분 기존 모집군을 유지했으나 3개 모집단위에서 군이동이 있다. 융합응용화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옮겨 8명을, 융합바이오헬스전공 첨단인공지능전공은 가군에서 다군으로 옮겨 각 2명 5명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