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멘토링 진행
[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대일외고가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만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일외고 진학을 위한 준비과정과 진학 후 실제적인 학교생활에 대해 재학생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는 시간이다.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 탐색/설계 과정에 대해 멘토링도 진행한다. 일정은 5월9일, 10일이다. 1회차 당 선착순 250명, 총 50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50명씩 1개 팀을 이뤄 진행한다. 행사는 ZOOM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회차 4월22일, 2회차 23일 오후4시부터 시작한다. 두 회차 중 참가를 희망하는 회차 1개를 선택해 해당 신청일에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일외고 홈페이지-입학안내-입학안내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학생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 신청시 자동으로 취소된다. 대일외고는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제 학교 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 위해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질문 사항을 미리 정리해서 참가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일외고는 대원외고와 함께 1984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국내최초 외고다. 서울시내 외고 가운데 유일하게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일외고는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 등 교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써 수시체계를 구축해 수시강세가 뚜렷한 학교다.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 수시14명 정시4명 총 18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23대입에서는 수시로만 25명, 2022대입에서는 수시21명 정시2명으로 총23명의 서울대 등록 실적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