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20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미림여고가 22일 미림여고 다목적실에서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변화하는 입시에서 의대 치대 약대 등 의약계열으로 진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미림여고 홈페이지에서 20일까지 가능하다.
미림여고는 대입실적과 진학률을 모두 잡은 공교육 롤모델로 꼽힌다. 2016학년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며 위기를 겪었지만, 서울진학지도협의회 출신 주석훈 교장을 영입해 국내 입시체제에 특화된 진학지도를 선보이며 타개했다는 평이다. 2021학년 졸업생 180명 중 133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해 73.89%로 서울 일반고(206개교) 가운데 가장 높은 진학률을 기록했다. 4년제 대학 진학자 133명 가운데 인서울 대학 입학자는 86명으로 4년제대학 진학자 절반 이상을 인서울로 진학시켰다. 서울대 등록 실적은 2021학년 4명, 2022학년 3명, 2023학년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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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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