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차 온라인 전공멘토링 내달19일..25개 학과 참여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숭실대가 2023 2차 온라인 전공멘토링을 내달19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재학생이 직접 전공학과를 소개하고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참여학과는 인문계열(국문 영문 독문 불문 중문 철학 사학 행정 정보사회), 경상계열(경제 글로벌통상 경영 회계 벤처 금융), 자연계열(정보통계보험수리 의생명 화학공학 산업정보시스템 실내건축 컴퓨터 전자정보/전자공학 전자정보/IT융합 소프트웨어 AI융합) 총 25개다. 단, 참여신청이 적은 학과전공은 폐강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내달16일까지 가능하다. 최대 2개 전공학과 신청이 가능하고 원활한 멘토링을 위해 전공학과별 참여학생 최대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숭실대는 2024 수시에서 정원내 1547명을 모집한다. 세부 정원은 학종(SSU미래인재) 626명, 학종(기회균형) 137명, 학종(특성화고졸재직) 6명, 학종(SW우수자) 21명, 학교장추천 435명, 논술 267명, 실기/실적 65명 등이다. 학종은 모든 전형이 단계별전형이다.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정하고 2단계 면접 30%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정한다. 모두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