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12일부터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이화여대가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본교 방문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5월23일(화)부터 7월14일(금) 중 평일동안 운영하며 이대 입학처에 방문해 올해 전형에 대한 질의를 진행한다. 추가로 각 고등학교별 상세한 데이터를 포함한 입시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다. 교사 개인별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2024 기본계획에 따르면 따르면 이화여대는 정원내 기준 3176명을 모집한다. 수시 2067명(65.1%), 정시 1109명(34.9%) 규모다. 올해는 학종의 선발인원이 확대되고, 실기/실적전형과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이 축소되는 변화가 있다. 논술전형은 310명에서 300명으로 10명이 줄어든다. 논술은 올해부터 교과를 반영하지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교과 30%, 논술 70%를 반영했지만 올해엔 논술 100%로 전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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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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