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내달 10일까지

[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서울여대가 2024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4월부터 8월중 원하는 날짜를 정해 참가신청하면 서울여대에서 고교를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입학설명회와 교사간담회 두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복신청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학생 대상으로 2024학년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교사간담회의 경우 전형의 주요 특징과 진학지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내달 10일까지 가능하다. 날짜별 선착순 방식이며 신청 즉시 설명회 일정이 확정된다. 설명회는 4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하며, 참여 학생이 10명 이상 되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여대의 2024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1750명으로 수시 1048명(59.9%), 정시 702명(40.1%)을 선발한다. 학종에서는 바롬인재서류 248명, 바롬인재면접 162명, 기회균형 사회통합지원 89명 등, 교과에서는 교과우수자 178명 등, 논술전형으로는 120명, 실기/실적위주로는 미술 64명, 체육 8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부터는 학종의 자소서가 폐지되고 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능최저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서울여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전문 학예 인력 지원 사업/예비 학예인력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서울여대 제공<br>
서울여대가 2024 고교방문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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