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특수대학] 해사 170명 모집.. 여성선발 확대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해군사관학교(해사)가 2023학년 제81기 사관생도 17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인원이지만 전년 대비 남자가 6명 줄고 여자가 6명 늘었다. 비율로는 남자 85%(144명), 여자 15%(26명)로 여자비율이 지난해 11%에서 증가했다. 정부가 2017년 발표한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 따라 사관학교에서도 여성 선발비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성별 선발은 남자가 인문계열 65명, 자연계열 79명으로 세분화된다. 여자는 인문 13명, 자연 13명이다. 해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학년 제81기 사관생도 모집요강을 3월31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고교별 학교장추천 인원을 5명으로 확대했다. 2021학년 2명에서 2022학년 4명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1명 증가한 셈이다. 종합선발(정시)의 수능 반영비율을 지난해 50%에서 올해 65%로 확대했다. 2차 시험의 체력검정은 전반적으로 완화된 양상이다. 수험생의 체력관리 여건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오래달리기의 세 분야에서 0점 혹은 불합격 기준을 낮춘 변화가 있다.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입학 가능한 연령을 1~3세 연장했다.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성폭력범죄와 미성년자 관련 조항 신설로 이에 따른 해사 지원자격도 변화가 있다.

해사 경쟁률은 최고치를 기록한 2018학년 이후 매년 하락하고 있다. 2015학년 23.1대1, 2016학년 25.1대1, 2017학년 29.4대1로 매년 소폭 상승하던 경쟁률이 2018학년 39대1로 치솟았다. 2019학년에는 38.5대1을 기록했지만, 2020학년부터 ‘허수’ 지원자를 거르기 위해 1차 원서접수에 지원동기서를 제출하도록 하면서 경쟁률이 25.1대1로 하락했다. 이후 2021학년 22대1, 2022학년 20.7대1로 경쟁률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170명 모집.. 성별 인원 변화>
해사의 올해 총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170명이다. 성별로는 남자 144명, 여자 26명으로 지난해보다 남자가 6명 줄고 여자가 6명 늘었다.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에 의해 여성 선발비율이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남자는 인문 65명, 자연 79명으로 세분화된다. 여자는 인문 13명, 자연 13명으로 계열별 모집인원이 동일하다.

전형별 정원 대비 비율은 일반우선 55.3%, 고교학교장추천 20%, 종합선발 20% 등이다. 특별전형은 고른기회 2.4% 이내, 독립국가유공자/재외국민자녀 각 1.2% 이내다. 인원 환산 시 일반우선 94명 내외 최대 102명이며, 고교학교장추천/정시선발 각 34명, 고른기회 4명 이내, 독립유공자/재외국민자녀 각 2명 이내 등이다. 일반우선의 경우 최대 102명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이는 독립국가유공자/고른기회/재외국민자녀 전형의 합격자가 없을 시 일반우선 인원으로 충원되는 점을 고려한 수치다.

<선발구조.. 우선선발 후 종합선발 진행>
해사의 입학전형은 모집인원의 80%를 차지하는 우선선발과 20%를 차지하는 종합선발로 나뉜다. 흔히 아는 수시와 정시로 유사한 개념이다. 우선선발은 수능미반영 전형인 만큼 수능 이전에 합격자가 확정된다. 반면 종합선발은 수능 성적이 반영돼 수능 이후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본적으로 우선선발되지 않은 인원은 종합선발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지원자격.. 성범죄 항목 강화>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성폭력범죄와 미성년자 성범죄 조항이 추가되며 해사 지원자격도 변화가 있다. 해사 지원자 전반의 공통 지원자격 요건은 ▲2002년 1월2일부터 2006년 1월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 남녀 ▲고교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검정고시 응시자는 2022년 9월1일 이전 합격자) ▲군인사법 제10조 제1항의 자격을 갖춘 자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다.

2002년 1월2일부터 2006년 1월1일 사이에 출생한 자는 2023년 1월1일 기준 17세 이상 21세 미만에 해당한다. 이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 제1항과 제2항에 따른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입학 가능한 연령을 1~3세 연장한 것이다. 복무기간이 2년 이상이면 3세 연장해 1999년 1월2일 출생자부터 지원 가능하며, 1년 이상 2년 미만 복무한 자는 2세 연장해 2000년 1월2일 출생자부터, 1년 미만 복무자는 1세 연장해 2001년 1월2일 출생자부터로 입학연령을 연장한다. 이때 전역예정일이 2023년 5월16일 이전인 현역장병이 시험에 응시할 경우 제대군인으로 인정한다. 이는 2023수능으로부터 6개월 이전의 날짜다.

자격요건에서 군인사법의 규정에 지난해부터 성폭력 범죄부분이 강화됐다. 지난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자’ 조항에서 벌금 100만원, 형 확정 후 3년으로 변경됐다. ‘미성년자에 대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죄를 저질러 파면/해임되거나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그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으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조항이 추가됐다.

<선발구조.. 고교학교장추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
해사의 선발구조는 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별전형을 제외한 일반전형 기준으로 살펴보면 해사는 고교학교장추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으로 선발이 진행된다. 2개의 우선선발은 수능미반영 전형인 만큼 수능 이전 합격자가 확정되는 전형이다. 반면 정시 성격의 종합선발은 수능 성적이 반영돼 수능 이후 합격자가 발표된다.

기본적으로 우선선발에서 선발되지 않은 인원이 종합선발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고교학교장추천 지원자 중 1,2차 시험까지 합격했으나 미선발된 경우 일반우선 대상자로 전환된다. 일반우선에서도 선발되지 않는 경우 종합선발 대상자가 되는 셈이다. 학교장추천을 받은 학생은 고교학교장추천-일반우선-종합선발까지 세 번의 기회를 가진다. 특별전형 지원자도 같다. 특별전형 미선발 시 일반우선, 종합선발 순으로 자동 전환되기 때문이다. 2021학년까지는 곧바로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됐지만 2022학년부터 일반우선 대상자로 전환돼 서열에 따라 합격하고 일반우선에서 불합일 경우 다시 종합선발 대상자로 전환돼 수능 성적을 포함한 서열에 따라 합격한다.

- 고교학교장추천.. 학교당 추천인원 5명 ’확대’
우선선발의 고교학교장추천은 올해 학교당 추천 인원을 1명 확대했다. 2021학년 2명에서 2022학년 4명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1명 확대했다. 올해 34명을 모집하며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국내 고교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학교당 추천 인원은 5명으로 제한한다. 고교학교장추천은 1차시험의 비중보다 학생부와 면접의 비중이 더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형은 1차시험200+학생부(내신)100+면접400+잠재역량평가200+체력검정100으로 총점 1000점이다. 가산점은 한국사 5점, 체력검정 3점이다. 유일하게 잠재역량평가가 있는 전형으로 이는 비교과평가와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비교과평가는 지원동기서와 학생부를 기초로 평가한다. 심층면접은 2차 시험에서 진행하는 면접에서 추가로 심층면접을 치르는 것이다. 다른 전형에 비해 1차 시험의 비중이 200점 낮고 대신 면접의 비중이 크다.

- 일반우선 102명
일반우선은 올해 최대 102명을 모집한다. 해사 지원자격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1차시험400+학생부(내신)100+면접400+체력검정100으로 진행된다. 가산점은 한국사 5점, 체력검정 3점이다.

- 특별전형 
특별전형의 전형방법은 1차시험400+학생부(내신)100+면접400+체력검정100으로 진행된다. 가산점은 한국사 5점, 체력검정 3점이다. 단 지원자격에서 차이가 있다. 독립/국가유공자는 독립유공자 혹은 외/손자녀, 국가유공자 자녀라면 지원 가능하다. 고른기회도 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요강에 명시된 자격을 갖춰야 한다. 세부 자격사항은 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국민은 외국에서 고교 1년을 포함해 연속 3년 이상 수학한 자로서 고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 종합선발.. 1차 미반영 수능 65%
종합선발은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 시 종합선발 대상자로 안내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유일하게 수능이 반영되는 전형으로 1차 시험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650+학생부(내신)50+면접200+체력검정100으로 총점 1000점이다. 성별/계열별 선발 비율에 따라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가산점은 체력검정 3점이다.

<1차 시험.. 국/영 문항 수 감소, 시험시간 단축>
1차 시험은 4개 사관학교가 공통으로 7월30일 실시한다. 1차 시험 진행 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의 3개다. 국어 30문항(50분), 영어 30문항(50분), 수학 30문항(100분)이 출제된다. 영어는 듣기평가가 제외된다. 국어는 수능 공통과목인 독서/문학, 영어는 영어Ⅰ/Ⅱ에서 출제된다. 수학은 공통과목 수Ⅰ/Ⅱ와 계열별 선택과목이다. 인문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중 1개과목, 자연은 미적분/기하 중 1개 과목이다. 출제 범위와 형식은 수능과 유사하다.

성적은 과목별 표준점수 산출 후 환산식을 적용해 합산한다. 국어와 영어는 (개인획득 표준점수/과목 최고표준점수)*100이며 수학은 {(공통과목 표준점수+선택과목 표준점수)/수학 최고표준점수}*100이다.

1차 시험 고사장은 대왕중 서울인공지능고 도시과학기술고 인헌중 수명중(이상 서울) 진접고 신천고 광교고(경기) 대전동산고(충청) 부산전자공고(부산) 정광고(전남) 전일중(전북) 진주기계공고(경남) 성지중(경북) 강릉고(강원) 제주제일고(제주)다. 원서접수 시 응시 희망 지역의 시험장을 선택하며 원하는 시험장이 만석일 경우 타 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한다.

<2차 시험..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AI면접>
올해 해사 2차 시험에서 체력검정이 지난해보다 다소 완화된 특징이 있다. 수험생의 체력관리 여건을 고려한 것이다. 2차 시험은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AI면접으로 구성된다. 2021학년부터 도입된 AI면접은 2차 시험 응시 전 별도 지정 기간 중 실시하며, 세부사항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신체검사로 신장/체중 등 신체등위 측정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내과 피부/비뇨기과 산부인과 등 진료과 검사를 함께 진행한다. 신체 등위의 경우 1,2등급은 합격 처리되며, 3급은 ‘사관생도 선발업무 추진위원회’ 결정에 따라 합불여부가 결정된다. 4급 이하는 불합격이다. 신장 기준 남자는 159cm 미만이거나 196cm 이상, 여자는 152cm 미만이거나 184cm 이상인 경우 체중과 관계없이 4급 판정을 받게 된다.

체력검정은 올해 전반적으로 완화된 기준을 보인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수험생의 체력관리 여건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체력검정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오래달리기의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뉜다. 이 중 오래달리기에서만 불합격 기준을 적용한다.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2분간 실시하며 30점 만점이다. 지난해 30등급으로 구분하던 것을 올해 16등급으로 구분했다. 남자 18회 이하, 여자 9회 이하일 경우 0점이 부여된다. 지난해 남자 30회, 여자 20회에서 완화된 수치이다. 팔굽혀펴기의 최저등급 기준은 남자 12회 이하, 여자 2회 이하다. 지난해 남자 16회 이하, 여자 5회 이하에서 비교적 쉬워졌다. 오래달리기의 경우 남자 1500m 여자 1200m로 평가한다. 21등급으로 나눠 최고점은 40점이다. 남자 8분19초 이상, 여자 8분20초 이상일 경우 기존 체력검정 성과와 상관없이 불합격이다. 지난해 남자는 7분36초 이상, 여자는 7분30초 이상에서 완화됐다. 

면접은 국가관/역사관/안보관, 군인기본자세, 적응력, 인성/품성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개별면접 또는 심층면접의 형태로 진행한다. AI면접은 2021학년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어 왔지만 2022학년부터 필수 응시로 진행됐다. 2차 시험 응시자는 2차 시험 응시 전 별도 지정된 기간 중 AI면접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는 선발과정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 학년별 교과성적 반영비율 폐지 ‘전 학년 평균’>
해사는 전 전형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교과90%와 출결10%를 합산해 평가한다.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도덕 사회 과학 전 교과를 반영한다. 단 진로선택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2022학년부터 전 학년 반영과목 평균점수를 계산해 반영하고 있다. 재학생은 3학년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2학기까지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9등급으로 점수화해 반영한다. 등급별로 1등급 90점, 2등급 89.5점, 3등급 89점, 4등급 88.5점, 5등급 88점, 6등급 87점, 7등급 85점, 8등급 81점, 9등급 75점이 부여된다. 최대 10점 반영되는 출결 점수는 결석일수에 따라 점수를 반영한다. 결석일수 2일까지는 10점 만점이다. 이후 3~6일 9점, 7~15일 8점, 16~30일 7점, 31일 이상 5점이다. 병결과 공결은 제외한다.

<수능.. 지원 계열별 해당과목 응시>
수능 선택과목 선택 시엔 반드시 지원 계열별로 해당하는 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계열별 해당하지 않는 과목을 응시할 경우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어 자연계에 지원했다면 사탐을 응시할 수 없다. 계열별 반영과목으로는 국어 공통과목 독서/문학, 선택과목 화작/언매 중 1과목이다. 영어는 영Ⅰ/Ⅱ 다. 수학 공통과목은 수Ⅰ/Ⅱ지만 인문/자연에 따라 선택과목에 차이가 있다. 인문은 확통/미/기 중 택1, 자연은 미/기 중 택1이다. 탐구는 인문 사/과 중 택2, 자연 과탐 중 택2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문이과 모두 국어26.7%(200점)+수학26.7%(200점)+영어26.7%(200점)+탐구13.3%(100점)+한국사6.7%(50점)다. 750점 만점에 650점으로 환산한 점수를 수능 성적으로 반영한다.

절대평가인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가 반영되는 구조다. 영어는 1등급 200점, 2등급 180점, 3등급 160점, 4등급 130점, 5등급 100점, 6등급 80점, 7등급 60점, 8등급 40점, 9등급 20점 순이다. 한국사는 1등급 50점, 2등급 45점, 3등급 40점, 4등급 35점, 5등급 30점, 6등급 25점, 7등급 20점, 8등급 15점, 9등급 10점을 반영한다.

<가산점 반영.. 한국사 5점 체력분야 3점>
해사는 한국사와 체력 분야에서 가산점 제도를 운영한다. 한국사는 종합선발을 제외한 전형에서 최대 5점 주어진다. 반영 시험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주관)이며 반영 회차는 제47회(2020년6월27일)부터 제60회(2022년8월6일)까지다. 등급별 해당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험종류는 심화만 가능하고 1급이 5점, 2급이 4점, 3급이 3점 주어진다. 체력분야 가산점은 전 전형에서 최대 3점 주어진다. 체력검정 전 종목 1등급 획득, 태권도 3단(품) 또는 유도/검도 2단 이상의 단증 보유, 수상인명구조자격(Life Guard) 보유 시 각 1점 부여한다.

<전형 일정.. 원서접수 6월17일부터 27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은 6월17일 오전9시부터 27일 오후6시까지다. 모든 전형 지원자는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동기서를 필수 입력해야 하며 고교학교장추천 전형은 전자공문을 이용해 추천자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시험은 4개 사관학교가 7월30일에 동시 실시한다. 장소는 각 지역 시험장이다. 성적은 8월5일 오전9시부터 7일 오후3시까지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10일 오전9시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다. 1차 시험 추가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2차 시험은 10일부터 16일까지 등기우편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이때 전형별 제출서류도 함께 제출한다. 1차 추가 합격자의 2차 시험 등록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2차 시험은 9월5일부터 10월14일 사이에 치른다. 장소는 해군사관학교이며 조별 하루 실시한다.

우선선발 합격자는 11월3일 오전9시에 인터넷을 통해 발표한다. 종합선발 합격자는 12월20일 오전9시에 인터넷으로 발표한다. 추가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