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고 3월 전편입생 모집.. 일반46명 사회통합121명 등 167명 선발

[베리타스알파=박현준 기자] 서울외고가 전편입생을 모집한다. 정원내 167명이다. 일반전형으로 46명, 사회통합전형으로 121명을 모집한다. 학년별로 1학년 72명, 2학년 47명, 3학년 48명이다. 정원외로 1학년 31명, 2학년 26명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심사로 학과별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자소서를 바탕으로 한국어 면접을 치른다. 서류 점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2일부터 8일까지 접수한다. 원서와 서류는 본관 2층 교무기획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면접 대상자는 8일 오후4시 이후 개별 통보한다. 10일 면접을 치른 후 11일에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서울외고는 베리타스알파 조사결과 2022학년 대입에서 수시 5명의 서울대 등록실적을 냈다. 2021학년 정시최초까지의 서울대 합격실적은 6명이다. 모두 수시 실적으로 수시최초 5명, 수시추합 1명이다. 동일 기준의 2020학년 합격자 조사에서는 8명의 실적을 냈다. 수시최초 7명, 정시최초 1명이다. 2019학년엔 정시최초까지는 4명의 합격자를 냈다. 서울대가 등록자 자료를 공개한 2018대입에서는 수시3명의 등록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등록자 수는 합격자 중에서 실제 대학에 등록을 마친 인원만을 뜻한다. 대입에서 ‘합격’과 ‘등록’은 혼용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합격자 수는 수시와 정시에서의 최초합격/미등록충원합격(추가합격)을 총망라하는 개념으로 통상 등록자 수보다 다소 많게 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