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전국자사고] '최강' 외대부고 요강 공개.. '코로나 상황따라 면접 취소 가능성'
상태바
[2021전국자사고] '최강' 외대부고 요강 공개.. '코로나 상황따라 면접 취소 가능성'
  • 강태연 기자
  • 승인 2020.08.19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9일부터 원서접수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는 정원내 기준 3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인원이다. 원서접수 시기도 12월9일부터며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다. 전형방법도 동일하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정원의 2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1단계는 공개추첨을 실시하고, 2단계 면접을 일반전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다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접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면접일정이 취소되면 대체방안을 경기교육청과 협의해 방식을 재공지할 계획이다. 외대부고는 이같은 내용의 2021모집요강을 최근 공개했다. 

원서접수와 서류제출 모두 12월9일부터 11일까지다. 1단계 사회통합전형 공개추첨일은 12월14일 실시한다. 1단계 합격자는 12월16일 오전10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는 자소서를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2단계 서류 제출은 1단계 합격자 발표일인 12월16일부터 18일 오후5시까지다. 2단계 면접은 12월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30일 오후5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전환이 예정되기 전까지 외대부고는 올해 재지정평가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2025년 3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과 함께 고교유형 단순화를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외대부고 재지정평가 계획은 사라졌다. 지난해 재지정평가에 의해 다른 자사고들이 겪었던 혼란은 피한 셈이다. 수요자들은 일괄폐지와 관계없이 2024학년 신입생까지는 자사고에 입학해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학교 측의 경우 2025년 일괄전환에 대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 59개교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자사고외고국제고교장연합회는 지난해 12월 일괄폐지 강행 시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5년 용인외고로 출발했던 외대부고는 2011년 자사고 전환 이후 입학한 1기 학생들이 실적을 낸 2014대입에서 서울대 96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정상에 등극했다. 외고시절부터 대원외고를 위협하는 신흥명문으로 부상했던 외대부고는 최근까지도 수시정시 등 국내대학은 물론 해외대학에서도 고른 실적을 내며 정상급 고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20학년에는 63명(수시25명/정시38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를 제외하고 서울과고와 함께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 등록자 현황이 공개되지 않은 2019학년엔 수시37명 정시36명 등 73명의 합격실적이 확인됐다. 지난해 초 조사된 고교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2016학년부터 2018학년까지도 돋보이는 실적이다. 2018대입 수시31명 정시24명 55명(전국3위), 2017대입에 수시39명 정시35명으로 74명(전국2위), 2016대입에 수시44명 정시33명으로 77명(전국1위)이었다.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는 정원내 기준 3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인원이다. 원서접수 시기도 12월9일부터며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다. 전형방법도 동일하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정원의 2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진=외대부고 제공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는 정원내 기준 3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한 인원이다. 원서접수 시기도 12월9일부터며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다. 전형방법도 동일하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정원의 2배수를 통과시키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사진=외대부고 제공

<정원내 350명 모집 ‘전년 동일’>
2021학년에도 외대부고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원내 350명을 모집한다. 전국단위 245명, 지역우수자(용인) 105명으로 선발인원은 모집범위와 전형에 따라 나뉜다. 전국단위의 경우 일반196명 사회통합49명, 용인지역은 일반84명 사회통합21명이다. 전국단위는 중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지역우수자의 경우 2020년 3월2일 이전부터 지원시점까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와 함께 용인에 거주하면서 해당기간 이전부터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2단계 전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따라 면접실시여부/방법 결정>
전형방법은 전국단위, 지역우수자 모두 동일하다. 1단계에서는 교과성적과 출결로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교과(출결감점)40점과 면접6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면접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이다. 1단계 합격자는 자소서를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점수 동점자는 모두 합격처리 되며, 2단계 동점자는 1단계 성적점수, 면접평가 점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다만 올해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접을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과성적은 2학년1학기부터 3학년2학기까지 4개학기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의 성취수준을 확인한다. 동일 학기 사회와 역사를 동시에 이수한 경우 지원자가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집중이수제로 동일 학년 한 학기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 동일 학년의 다른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한 학년 모두 사회(역사) 성적이 없는 경우에는 1학년 성적을 제외한 가장 가까운 학년의 학기 성적을 반영한다. 학기별 반영비율은 2학년1,2학기 각 20%, 3학년1,2학기 각 30%다. 과목별 배점은 국영수가 rkr 10점으로 동일하고 사회(역사)/과학은 각 5점이다. 출결점수는 교과성적 총점에서 차감해 반영한다. 결석일수 1일마다 0.2점씩 차감한다. 7~8일부터는 1.4점, 9~12일는 1.6점, 13일 이상부터는 1.8점을 감점한다.

2단계는 면접이다. 면접위원 3인이 면접대상자 1인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자소서와 학생부를 기반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한다. 외대부고 자소서는 1500자 분량에 자기주도학습내용과 인성영역을 모두 넣도록 구성됐다. 나의 꿈과 끼(자기주도학습고과정) 영역에선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해 온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점, 건학이념과 연계해 외대부고의 해당과정에 지원하게 된 동기, 고교 입학 후 활동계획, 고교 졸업 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도록 했다. 인성영역은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작성할 것을 요구했다. 자소서 작성 시 각종 외국어 인증시험, 한국어/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대회입상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수료여부, 부모/친인척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인적사항 등은 배제해야 한다. 

다만 올해 면접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연기/취소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면접이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고, 취소 시 대체방안은 경기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외대부고의 경우 안전관리계획을 통해 면접 응시생, 전형 관계자 감염예방, 조기 인지, 전파 방지 등을 위한 사전준비, 면접 당일, 사후관리 단계별 안내와 조치사항을 제시했다. 

코로나19 관련 안전관리를 위해 면접 당일 면접장 출입 시 손소독과 발열검사를 1차적으로 실시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 일반 면접 전 대기실로 이동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2차 검사 이후 증상별로 조치를 받아 면접을 실시한다. 증상이 있는 경우 설치돼 있는 각 예비 면접 전 대기실로 이동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경우 격리조치 이후, 전문가 진단에 따라 선별진료소로 인동하고 수험번호와 관계없이 먼저 면접을 응시하거나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사회통합은 1단계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정한다. 지원자가 2배수 이하일 경우 1단계 전원합격으로 처리한다. 2단계는 면접평가로 선발인원의 60%를 1순위 대상자에서 우선 선발한다. 1순위 합격인원을 제외하고 남은 모집인원은 1순위 탈락자, 2,3순위 대상자를 포함해 순위와 관계없이 면접 평가 순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 12월9일부터 11일까지>
원서접수는 12월9일부터 11일까지다. 1단계 사회통합 공개추첨은 12월14일 교내에서 실시한다. 전 전형 1단계 합격자는 12월16일 오전10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단계 합격자들은 12월16일부터 오전9시부터 18일 오후5시까지 2단계 서류를 제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제출하면 된다. 2단계 면접은 12월2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30일 오후5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용인지역 설명회는 9월19일 10월10일 11월14일 진행될 예정이다. 500명 이내의 인원을 대상으로 외대부고 또는 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300명 이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별 설명회는 10월17일(부산지역) 10월18일(대구지역) 10월31일(광주지역) 11월1일(대전지역) 등의 일정이다.

<지난해 경쟁률 2.24대1.. 전국일반 2.65대1>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최종경쟁률은 2.24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 350명 모집에 784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형별로 전국일반 2.65대1(모집196명/지원519명), 전국사회통합 1.55대1(49명/76명), 용인일반 1.96대1(84명/165명), 용인사회통합 1.14대1(21명/24명) 순이었다. 전년 최종경쟁률 1.79대1보다 상승했다. 정부가 자사고를 일괄폐지 방침을 내놓으며 압박하고 있지만, 정시확대로 대입기조가 바뀐 것이 수요자들의 고교선택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시정시 가리지 않고 대입실적을 내면서 ‘국내 정상급 고교’로 불리는 외대부고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점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 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은 2025년 일괄 전환이 예정된 상태이지만, 전환 이전까지의 입학생들은 자사고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인기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1수능] 지난 2년간 등급컷 어떻게 나왔나
  • 2021 QS아시아대학평가 고려대 국내 1위.. KAIST 서울대 성대 연대 톱5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자' 서울대 7명 '최고'.. UNIST 성대 고대 한대/KAIST 톱6
  • [2021수시] 6일부터 드러나는 1단계 합격.. 최종 합격 발표 20일부터 본격화
  • [2021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최종체크’.. 예비소집부터 시험 응시까지
  • 상위15개대 수시면접 대부분 '비대면 방식'..서울대 대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