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신청10일부터 ..학교당 2명까지 신청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국민대가 교사대상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Ⅰ) 일정을 6일 공개했다. 고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0일부터 이틀간 1박2일 일정이다. 행사는 양평군에 위치한 연수시설 블룸비스타에서 열린다. 신청은 10일 오전10시부터 12일 오후1시까지로 국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60명(인문계열 30명 자연계열 30명)으로 학교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발표는 12일 문자로 개별안내 예정이다. 

국민대가 준비한 프로그램은 크게 네가지다. 서류평가항목(공동체의식 및 협엽능력, 자기주도성, 전공잠재력 및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심층 비교 분석/ 평가 영역별 해설 및 평가 결과 논의/ 면접 평가 실습 및 결과논의/ 질의응답이다. 인문계 자연계 나뉘어 수업이 진행된다. 국민대는 "모의서류평가와 모의면접평가를 연계하는 체험을 통해 교사들의 전형 이해도를 높일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고교와 대학 간 소통기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국민대가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Ⅰ)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2020 학생부종합전형 모의전형(Ⅰ) 일정을 6일 공개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1수시에서 국민대는 정원내 기준 학종1059명 교과463명 실기177명을 선발한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618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국민프런티어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100%로 3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서류70%+학생부30%로 평가한다. 교과는 인문계178명 자연계285명 모집하며 교과성적100%로 선발한다. 인문계 수능최저는 국수영탐 2개영역 중 등급합 5이내다. 자연계 수능최저는 국수영과탐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다. 수시원서접수기간은 9월25일부터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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