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3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고려대가 28일부터 30일까지 총3일 동안 진로진학콘서트 일대일 온라인상담을 실시한다. 6월 시범운영한 온라인 상담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1인당 15분간 구글 화상회의시스템(구글 행아웃 미트)을 활용해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며, 온라인 구글 설문지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12시, 오후1시부터 5시까지다. 인재발굴처 내부 일정으로 인해 운영일정 등이 변동될 수 있다. 상담을 통해 고대 입학전형/진학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대 2021입학전형 안내, 2020입학결과/질의응답, 진학/대학생활 관련 상담 등이 이뤄진다. 학생부 개별검토/합불여부 판단 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상담 신청 시 반드시 접속 가능한 이메일주소를 입력하고, 상담 시 노트북/개인PC를 접속하는 것을 권장했다. 신청 이후에는 관련 공지에 첨부된 안내 매뉴얼을 통해 화상회의시스템 이용방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 신청자 개별적인 사유로 인한 접속오류 시 온라인 상담이 불가하다. 인재발굴처 관계자는 “상담시간이 15분으로 제한돼 상담을 희망하는 내용을 미리 정리한 상태로 상담을 진행하면 상담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담 예약시간 기준으로 5분이 지나도록 접속하지 않는 경우 상담이 취소되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수시요강에 의하면 고대는 올해 정원내(사이버국방학과포함) 3323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교추천(교과)1158명, 학생부종합1978명, 특기자169명이다. 학종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업우수형)1178명, 일반(계열적합형)495명, 기회균등305명이다. 올해 고대는 학종 일반 학교추천Ⅱ에서 일반(학업우수형) 일반(계열적합형)으로 변화했다. 전형방법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반전형이 일반(학업우수형)으로 명칭을 변화하고, 학교추천Ⅱ가 폐지된 반면 일반(계열적합형)을 신설했다. 교과전형에서는 ‘학교추천’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모집인원이 두배 이상 증가했다.

고려대가 28일부터 30일까지 총3일 동안 진로진학콘서트 일대일 온라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1인당 15분간 구글 화상회의시스템(구글 행아웃 미트)을 활용해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며, 온라인 구글 설문지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고려대 제공
고려대가 28일부터 30일까지 총3일 동안 진로진학콘서트 일대일 온라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은 1인당 15분간 구글 화상회의시스템(구글 행아웃 미트)을 활용해 상담이 진행된다. 신청은 23일 오전10시부터 마감 시까지며, 온라인 구글 설문지 기능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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